강남구, 코엑스, 외교부 등에서 주최한 C-Festival이 지난 지난 5.4~5.8에 열렸다. C-Festival은 가정의 달과 유커들을 목적으로 열린 축제였다. C-Festival의 C는 Code(코드)를 나타낸 것으로 전시 컨벤션 코드, 나들이 코드, 일상탈출 코드, 설렘코드, 힐링코드로 이루어진 4가지 코드 중 자신에게 맞는 코드를 찾아 즐기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그러면 각 4가지 종류의 코드에는 어떤 즐길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먼저 전시 컨벤션 코드는 말 그대로 전시회 위주로 이루어져있다. 문화아지트, 아트아지트, 과자전, 아트토이컬쳐 등 예술적 요쇼를 띄는 활동들이 많았다. 그 중 과자전은 이미 인터넷 상이나 sns상에서 유명한 베이커들이나 파워 베이킹 블로거들이 나와 베이킹을 시연하고, 선물을 주는 활동도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다음으로 나들이 코드는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활동이었다. 환경부 친환경 놀이터, 영동대로에서 열린 대형 풍선 퍼레이드 등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과 함깨 가족나들이를 나온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다음은 일상탈출 코드이다.
일상탈출 코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것을 k-POP콘서트가 아닐까 싶다. 강남스타일 싸이, 아시아투어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가수 iKON과 WINNER,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듀스 101의 아이오아이, 그리고 크나큰과 스누퍼로 이루어진 역대 최강 라인업으로 행사 전 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 장소는 영동대로로, 특별존과 일반존, 두 구역으로 나누어져 총 20000명을 수용 할 수 있었다. 그 중 특별존은 하루에 200명, 총 5일 동안 1000명을 C-Festival 관람 관객 중 추첨하여 입장 권환을 주었다. 강남구 태권도단을 시작으로 열린 공연은, 스누퍼와 크나큰, 아이오아이, iKON, WINNER, 싸이의 순서로 이루어 졌다. 아이오아이는 Pick ME와 Dream Girls등 총 3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iKON은 취향저격을 시작으로 지못미와
공연 중인 가수 iKON(위)와 가수WINNER(아래)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양지호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같은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하다가 리듬타, 덤엔더머와 같은 신나는 힙합곡으로 분위기를 띄어 현장에 있던 팬들을 더욱 열광시켰다. iKON과 형제그룹으로 불리는 WINNER는 그 분위기를 이어 받아 데뷔 전 서바이벌에서 iKON과 함깨 미션 곡으로 받았던 JUST ANOTHER BOY를 시작으로 몇달 전 미니엘범으로 발매된 센치해와 철없어 그리고 데뷔곡이었던 공허해와 수록곡인 Smile Again을 부르며 최고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위너가 들어간 후 강남스타일의 싸이가 나왔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DADDY, 나팔바지 등 신나는 노래로 관객들을 신나게 하였고, 5월 8일 어버이 날에 맞게 아버지 라는 노래를 불러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양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