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강예린 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제32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가 3월 1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앞선 기술 더 나은 건강’을 주제로 열리는 KIMES 2016은 548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07개사, 중국 139개사 독일 75개사, 일본 64개사 대만 43개사 스위스 25개사 이탈리아 19개사 등 총 37개국 1152개사가 참가하여 첨단 의료기기, 병원 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 3만 여 점을 선보였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강예린 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행사인 만큼 치료 및 의료정보관, 재활기기관, 검사 및 진단기관, imaging 및 병원 설비관, 종합의료기기관, 의료기기 부품 및 재료, 서비스관 등으로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전시되었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강예린 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구글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이슈인 스마트 헬스 케어 제품들이었다. 스마트 헬스 케어란 스마트폰이나 PC 등의 하드웨어와 개인 건강정보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앱등의 소프트웨어를 합친 개념으로 의학과 IT융합이 필수적이다. 고령화문제로 사람들의 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 헬스 케어가 더욱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강예린 기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체성분분석기인바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에서는 인바디 밴드를 직접 체험해 보고자하는 관광객들로 가득차있어서 그 인기와 사람들의 관심을 실감 할 수 있었다.
그밖에도 의학이나 IT공학에 관심이 많아 행사를 찾은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부스도 마련되어있어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미래 직업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3기 강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