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역사 교과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펼쳐보면 구석기 시대에 관한 내용은 적으면 한바닥, 많아도 몇 장 되지 않는다. 따라서 구석기 시대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도 교과서만의 내용으로는 구석기 시대에 대해 자세히 알기 힘들다. 그럴 때 전곡선사박물관에 방문한다면 구석기 시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다혜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에서 출토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등의 구석기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인류의 진화 과정과 구석기 시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유물들로 전시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구석기 시대에 살았던 동물들의 실제 크기와 막집의 모습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다혜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위 사진의 막집을 짓기 위해선 95마리의 메머드에서 나온 15톤 정도의 메머드 뼈가 필요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다혜기자,전곡의 주먹도끼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또한 4월 기준으로 평일 3회, 주말 4회 전시 가이드 투어를 실시하고 있어, 좀 더 쉽게 구석기 시대에 대해 다가 갈 수 있다. 매일 3회 야외체험장에서 막집짓기, 발굴 체험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서 선사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야외체험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4월 달은 매일10:00부터 18:00까지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다.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다혜기자]
교과서에 나오는 그림들을 저렇게 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