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SEA CHALLENGE'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다 3기 이지원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내셔널 지오그래픽 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 (이하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이 오는 3월 2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다 3기 이지원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미국의 비영리 단체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는 지리학·고고학·인류학·탐험을 지원하며, 지난 반 세기 동안 세계 여러 지역에 관한 수천여 건의 프로젝트 지원 및 단행본 발간(네셔널 지오그래픽 紙)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본 전시에서는 자연의 신비, 인류와 인류 탐험의 역사를 네셔널 지오그래픽 紙의 사진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장은 'National Geographic History 100', 'Mystery of Ancient Civilization', 'Mystery of the Universe', 'Mystery of the Wild', 'Mystery of the Ocean', 'DEEPSEA CHALLENGE'와 같은 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총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편 본 전시의 오디오 가이드는 배우 조민기의 재능기부로 녹음되었으며, 이에 조민기는 "지구상에 벌어졌던 역사적인 사건들이 현실적으로 표현된 점도 놀랍지만,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이 흥미롭고 교육적이어서 방학이면 한국으로 돌아오는 아들, 딸과 함께 전시를 보러 가고 싶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된다.
이번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36개월 미만은 무료, 36개월 이상의 유아는 8천원, 학생(청소년)은 1만원, 성인은 1만 3천원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이지원기자]
흥미로운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