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꿈에그린 본 다비치 뮤지엄에서 열린 “모네 빛을 그리다 展 III - 영혼의 뮤즈” 전시회는 2020년 3월 8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일반 관람권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들을 디지털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우가은기자]
전시회는 총 4파트로 구성되어있는데 Ⅰ빛의 숨결, Ⅱ 빛의 환희, Ⅲ 빛의 욕망, Ⅳ 빛의 잔상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그 중 Ⅱ 빛의 환희 파트에서 모네의 풍경화 작품들이 벽 4면에 빔프로젝터를 이용한 미디어 아트로 상영되고 있었다. 이 미디어 아트에 사용된 모네의 작품들은 총 15 작품이고 약 15분을 두고 반복되고 있었다. 함께한 음악 역시 모네의 작품에 이입하여 듣기 좋다.
이 미디어 아트에 사용된 작품에는 모네의 대표작인 몽텐블로 샤이길에서 / 아르장퇴유 화가의정원에서 까미유 모네와 아들 / 제비꽃을 든 까미유 / 베니스의 황혼 / 인상, 일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우가은기자]
“모네 빛을 그리다 展 III - 영혼의 뮤즈”를 전시하고 있는 일산 꿈에그린 본 다비치 뮤지엄은 카페까지 전시공간이었다. 챕터들의 설명이 카페 곳곳에 전시되어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명인 클로드 모네는 자신의 아내이자 유일한 뮤즈이었던 카미유와 함께 했던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시간들이 이번 “모네 빛을 그리다 展 III - 영혼의 뮤즈” 전시회에 녹아 있었다. 이 전시회를 보며 정말 행복했던 그림은 보는 사람을 울린다. 모네의 작품은 보는 내내 따뜻한 미소를 짓게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9기 우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