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일부터 진행된 뮤지컬 '알사탕 - 서울'은 2021년 3월 1일까지 진행하며, 아이들과 어른 모두 나이 상관없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뮤지컬을 관람하기 전에 도장판을 나누어 주고 그 도장판에 도장을 다 찍으면 알사탕을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한다.
백희나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화책을 뮤지컬로 제작을 하였다. 백희나 작가는 구름빵, 알사탕, 달 샤베트 등 다양한 책을 쓴 작가이다. 특히나 구름빵은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알사탕을 베스트셀러를 차지할 만큼 영향력이 있는 유명한 작가이다.
이 책의 내용은 주인공인 동동이가 혼자서 구슬치기를 하며 노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문방구에서 새 구슬을 사려다가 알사탕을 사게 된다. 그 알사탕을 먹으니 소파나 강아지, 그리고 풍선, 밖에서까지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리게 된다. 그러면서 소파나 강아지, 그리고 풍선, 밖이 들려주는 목소리와 얘기를 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어떤 한 남자아이와 친해지게 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최다연기자]
뮤지컬 '알사탕 - 서울'은 책의 내용을 기본바탕으로 하면서도 내용을 미세하게 조금 더 추가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춤과 노래, 연기, 관객 호응 등 뮤지컬의 많은 요소들이 적절하게 잘 이루어진 것 같은 뮤지컬이다. 뮤지컬이 끝나고 백희나 작가의 책이나 굿즈로 제작된 수첩, 알사탕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기념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6기 최다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