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동욱 대학생기자]
9월 12일, 토요일. 서면미술관이 개관했다. 전시 콘셉트 주제는 '파랑새'로, 서면 미술관의 안내에 의하면 1908년 벨기에 극작가인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희곡 '파랑새'를 다양한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파랑새의 신비한 나라를 경험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발견하는 전시라고 한다. 또한, 또 다른 부제로는 행복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이라고도 말한다. 전시회에 배치되어 있는 작품들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심 및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며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나 치열하게 경쟁하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의 현대인들에게는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며, 그때의 동심을 다시 떠올리며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전시회라고도 할 수 있다.
한편, 서면 미술관 '파랑새' 전시회는 코로나19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한 홍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실제로 SNS 상에서도 많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그 반응에 비례하듯 부산 지역 내의 시민들은 물론, 타지에서 여행 오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찾아오고 있다.
SNS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전시 안내에 대한 정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전시 기간 : 2020. 09. 12(토) ~ 2021. 03. 01(월)
관람 시간 : 11:00 ~ 19:00
예술과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물론, 코로나19에 지쳐 집에만 있기에 힘든 사람들이라면, 서면미술관 전시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파랑새> 전시회 관람을 가 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기 대학생기자 이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