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최미소기자]
<강남 미술관> 이 단어 안에는 아트의 예술성과 표현성이 덧붙여진 '미술관'이라는 장소가 있다. 본래 미술관은 사진을 찍거나, 소란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강남 미술관 : 세젤예 展 '에서는 여러 조명이 각을 잡고 있고, 배치된 조형물들과 흘러나오는 노래들이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도록 형성되어있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색감, 자존감을 키워주는 글귀와 흥미로운 설정을 담은 이미지들로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고, 직접 경험한 바로는 요즘 이 미술관이 어째서 이슈인지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었다. 특히 오드리 헵번과 마릴린 먼로의 액자가 꾸며진 티파니 블루 색의 배경은 (위 사진) 경이로운 조합을 이루며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든다. 자신만의 전시회를 만끽할 수 있는 '세젤예 展'은 친구들이나 가족 또는 연인과 즐거운 추억 그리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게다가 사진 전용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구성되어 있는데 평소 힐링을 꿈꾸던 이들이라면 제대로 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최미소기자]
또한 여러 가지 전시회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추억을 보관할 수 있으며 인생 샷과 힐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세상이 정한 '미'의 기준이 아닌 나 자신이 정한 '미'를 기준으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나'를 테마로 한 '세젤예 展'은 그동안 돌아보지 못했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삶에 지치거나 적막해서 힐링이 필요한 요즘, 한 번쯤 나 자신을 돌보고 되돌아보기 위해 내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여 가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 6기 최미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