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만방국제학교의 NEC 동아리, 한국 첫 개설!

by 16기전민영기자 posted Nov 10, 2020 Views 5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NEC는 'National Economics Challenge'의 약자로, 중국과 미국 등의 다양한 나라에서 열리는 전 세계적인 경제 대회이다. 만방국제학교에서는 매년 유익한 동아리를 개설하는데, 올해에는 특별히 세계적인 경제 대회를 같이 준비하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 NEC 동아리를 개설하였다. 한국에서 전 세계를 향해 도전할 자랑스러운 동아리 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해 보았다. 


Q : NEC가 국내 소재 대회가 아닌데 어떻게 동아리 개설을 생각하셨나요?

A : 선생님들의 추천으로 지난 학기에 NEC라는 대회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참가해보니 배운 것이 참 많았습니다. 제가 이 대회를 통해 경험한 경제는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접하는 개념이었습니다. 또한, 경제 이론들을 알아갈수록 세상을 보는 시각이 더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더 많은 친구와 나누기 위해 경제 동아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 이 동아리의 주요 활동은 무엇인가요?

A : 먼저, 기본적인 경제 이론들을 배우고, 경제 관련 문제 풀이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접목한 경제 현상에 대한 토론이나 영화, 시사 등에서 등장하는 여러 경제 현상들을 연구하고 토론도 하고 있습니다. 


Q : 이 동아리를 설립할 때 가장 걱정되었던 것은 무엇이고, 현재 뿌듯한 것은 무엇인가요?

A : 가장 걱정되었던 것은 많은 학생이 편견으로 경제라는 과목을 기피하며 동아리를 들어오지 않을 것에 대한 걱정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들어오고 나서도 익숙하지 않은 이론들에 대해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략 50명 정도의 친구들이 동아리에 들어와서 함께 도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제를 배워가고 있는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아주 뿌듯합니다. 


NEC.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전민영기자]


Q : 굳이 동아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경제를 대하는 청소년들의 태도에 대해 조언해 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 비록 경제에 대해 큰 관심이 없거나 어렵다고 생각할지라도, 경제는 실생활과 정말 밀접한 관련이 있고 알아갈수록 일상생활의 당연한 현상들이 더 신기해 보일 수 있습니다. 경제를 단순 학술로만 여기지 말고 우리 삶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알수록 재미있는 것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순 학업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전문 분야에 도전하며 자신의 일상을 더 빛내는 NEC 동아리 학생들을 응원한다. 새로운 동아리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6기 전민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3.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81599
[PICK] 한일여자고등학교, “현재가 아닌 미래를 꿈꾸는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file 2021.08.27 허민영 115358
'매향의 자부심'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의 특별한 동아리 file 2021.05.24 강유리 7115
매현중학교의 자율동아리 MENC를 만나다 file 2021.05.24 장민준 4512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축구부 '해트트릭'을 소개합니다 1 file 2021.05.20 박시은 4715
코로나19 속 병점중학교의 '스승의 날' file 2021.05.17 백은서 4243
서해삼육고등학교 학생회, 세월호 사고 7주기 행사 개최해 눈길 file 2021.04.28 박희찬 54761
'잊지않겠습니다' 능동중학교의 세월호 추모 캠페인 2 file 2021.04.21 정나린 43815
'다양한 가능성의 진짜 나'를 발견하는 인천논현고등학교 진로 프로그램 file 2021.04.19 김성희 8056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문이과 통합형 창의 독서 발표 대회 file 2021.04.12 김수임 4800
동국대학교 동아리 소개 2021.03.29 김다솜 5571
위기의 공연 동아리들, 상황 대처는 어떻게? file 2021.03.26 김민영 5015
코로나19로 변한 이색적인 입학식 file 2021.03.08 김정민 4512
고등학생들을 위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file 2021.02.25 이희호 4754
힘든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실행된 기말고사 file 2021.02.08 김민경 4863
이화여자대학교는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처할까? 2021.01.27 김세현 6162
대륙의 2020학년도 졸업식 풍경 file 2021.01.26 김수임 4960
잊지 못할 온라인 졸업식 1 2021.01.20 우선윤 4777
힘찬 도약의 시발점, '호남제일고등학교'를 아시나요? file 2021.01.19 문청현 11634
0과 1 속에 영원히 남을 목소리, 디지털 연대 2021.01.14 한나킴아벌레 3718
홀몸 어르신들과 고등학생들의 마음을 잇는 편지 쓰기 4 file 2021.01.13 이가빈 41526
용인한빛중학교 학생들 의료진에게 감사 메시지 전달 1 file 2021.01.11 허다솔 4952
코로나19가 불어온 대학의 새로운 바람, 온라인 투표 file 2020.12.30 임은선 4321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의 동아리 연말 결산, 동아리 산출제 file 2020.12.22 김민경 4699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7개월간 이어지는 온라인 수업에도 굴하지 않는 한글 사랑 file 2020.12.03 김민경 4261
Zoom을 통해 이루어진 영어 토론대회 file 2020.12.03 김민경 4879
금정여자고등학교,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 트리> 1 2020.12.03 최윤지 6408
경기외고 '환경미화' 행사로 연중행사 대체 file 2020.11.27 유민지 5077
중국에서 코로나 대처 방안을 논의하다, 청운 모의유엔(MUN) file 2020.11.27 김수임 4505
학생들은 “환호” 이제는 고등학교에서도 헬로윈 파티 즐겨 2020.11.27 송성준 6510
죽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탁구 랠리’ file 2020.11.26 전혜원 4592
이화여자대학교, 하버드의 국내 유일 HCAP 파트너 file 2020.11.25 김세현 6181
과천외고만의 특별한 행사, '전공어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20.11.24 김우정 10337
배화여고 애플데이, 사과와 고마움을 동시에 file 2020.11.16 김근영 8283
만방국제학교의 NEC 동아리, 한국 첫 개설! file 2020.11.10 전민영 5024
용인 서천고등학교, 과학기술 드림 톡 콘서트 개최 file 2020.11.09 최준서 7812
여천중학교, 찾아가는 현장체험학습 '명량운동회' 개최! 2020.11.09 김도원 4783
‘친구야, 반갑다!’ 대전대신고등학교 IVECA 국제학교에서 만나는 지구 반대편 친구들 file 2020.10.30 이재윤 4819
부산국제고의 영자 신문부, KEEN을 만나다! file 2020.10.26 차민경 6252
서로의 전하지 못한 진심, '사과데이'로 전달하다 2 file 2020.10.26 한나킴아벌레 3892
다르이히 초등학교를 아시나요? 성수여자고등학교 희망교실 캠페인 file 2020.10.26 김하은 4388
인천해송고, <여풍당당 리더십 멘토링>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해 file 2020.10.05 임솔 4594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학교의 모습 file 2020.09.28 임지윤 10274
코로나19, 온라인 축제 가능한가? 2 file 2020.09.28 박아현 7909
진로 체험, 성북미래학교 file 2020.09.28 박아현 4233
용맹한 사자의 첫걸음 file 2020.09.28 박도현 4466
인문학과 친구 되기, 성서중학교 교내 인문학 PT 대회 개최 file 2020.09.24 권나영 4970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생각을 가진 아름다운 사람들이 함께 하는 동아리, '유노이아' file 2020.09.22 정진희 5129
학교에서 재판이 열렸다고? file 2020.09.07 손하겸 4612
올빼미 독서교실, 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2020.09.07 이수미 40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4 Next
/ 3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