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정윤아 담양고등학교 사서 선생님,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동사 동아리의 동아리명은 움직이는 사회라는 의미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연관이 깊은 활동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1학년 4명, 2학년 5명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사는 인상 깊었던 청원 찾기 및 발표, 사회의 불평등 발표, 무역게임, 카드 뉴스 제작, 담양 안전 지도 그리기 등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 중 무역게임은 4개의 국가로 나눈 후 기존 자금으로 필요한 재료와 장비를 구입하여 생산물을 만들어 판매하며, 또한 시기별로 일어나는 재난에 대한 대처, 독점과 비교우위를 생각한 분업과 특화 등을 이용하는 게임이다. 비교우위란 재화나 서비스를 더 적은 기회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여기서 기회비용이란, 어떤 재화의 용도 중 한 가지만을 선택한 경우 포기한 용도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의 평가액을 뜻한다. 또 다른 동아리 활동 중 담양 안전 지도 그리기 활동은 담양의 지리를 파악한 후 각종 기호를 통해 지도를 완성하는 활동이다.
앞으로 동사는 기존의 배웠던 사회 과목의 이론을 제외하고, 우리 역사에 관련된 중요한 일들을 기념하거나 기리는 활동을 조사 및 홍보하고, 시사 중심으로의 활동하면서 시사 동아리로써 활동 범위를 좁힐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동사 동아리의 차장인 한영훈 학생은 동사 동아리에 대해서 “사회 모든 분야를 볼 수 있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하였다.
[이미지 제공=홍채원 학생,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W.T 동아리는 "we are the teacher"라는 영어 문자의 약자로 현재 1학년 11명, 2학년 6명, 3학년 2명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W.T는 학생 수업제, 교사라는 직업을 심층 탐구하는 활동, 나만의 학교 만들기, 학교 규칙 수정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 중 학생 수업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구상한 후 동아리 부원들 앞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활동이다. 다른 동아리 활동 중 교사라는 직업을 심층탐구하는 활동은 교사라는 직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사가 가져야 할 기본 소양, 교사가 되기 위한 활동, 각자 교사에 대해 탐구하고 싶은 점 등을 조사 및 발표하는 활동이다. 또한 학교 규칙 수정하기라는 활동은 수정하고 싶은 학교 규칙을 학생의 입장과 학교의 입장을 모두 고려하여 학교 규칙을 수정하는 활동이다.
또한 앞으로 W.T는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면서 더욱더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W.T에 대해서 김세훈 동아리 부원은 "앞으로 교사 중 어떤 교사가 될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