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최진기자]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시 신한고등학교의 경제·경영 동아리인 '이코노미 경영학'의 주제 탐구 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주제 탐구 발표회의 목적은 스스로 경제·경영에 대해 알아보고 주체적으로 발표를 하는 데에 있었다.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게 이번 발표는 특별히 준비 과정부터 발표하는 순간까지 담당 선생님의 도움 없이 학생들 스스로 주체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진행하였다.
'이코노미 경영학'의 부회장 유혜연(신한고등학교 2) 학생은 "경제·경영 관련 꿈만 가지고 있었지 스스로 조사해 볼 기회가 적어 얕은 지식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관련 지식을 확충할 수 있었다."라며 "동아리 외의 수업 시간에도 이렇게 주체적으로 탐구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면 학습 효과도 더 좋아질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한 이번 발표회에서 뛰어난 발표를 보여준 이승준(신한고등학교 2) 학생은 "경제에 대해 처음으로 해보는 발표라서 정말 떨렸는데 하고 나니 뿌듯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바람을 이야기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최진기자]
한편, 올해 신설된 평택 신한고등학교의 자율 동아리 '이코노미 경영학'은 매주 수요일 재량시간에 '경제·경영 관련 쟁점에 대한 토론', '경제 관념 보드게임', '경영 기사 스크랩'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13기 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