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1.png
진학&진로

독일어를 배우면서 볼 수 있는 문자 기호, 움라우트!

by 8기임정민기자 posted Sep 28, 2018 Views 11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해외로 여행을 갔을 때 또는 외국어로 된 문장을 봤을 때, 처음 보는 문자기호들에 한 번쯤은 호기심을 가진 적이 있을 것이다. 독일어 또는 다른 외국어에서는 영어의 알파벳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문자기호들도 그들의 알파벳에 포함된다. 여러 문자기호들 중 하나인 '움라우트(Umlaut)'에 대해서 알아보자.


20180925_19024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임정민기자]


움라우트(Umlaut)는 독일어로 '변모음(變母音)'이라는 뜻이다. 역사언어학 상의 개념으로 [ a ], [ o ], [ u ] 등의 소리가 후속 음절에 있는 [ i ], [ j ]의 영향으로 인해 ä, ö, ü로 표시되고 [ ε ], [ œ, ø ], [ y ] 등의 소리로 변한다. 또는 ä, ö, ü의 소리 그 자체를 말하기도 한다. 각 문자의 국제 음성 기호는 ä는 [ ɛ ], ö는 [ œ ], ü는 [ ʏ ]이다. 각 문자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a, o, u의 뒤에 e를 붙여 각각 ae, oe, ue로 표기한다.


독일어에서만 움라우트(Umlaut)가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스웨덴어, 핀란드어, 터키어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독일어에서는 이 현상들이 활용(동사나 형용사와 같은 용언이 그 형태를 바꾸는 일), 곡용(명사나 해당되는 단어가 문장 내에서 다른 단어와의 관계를 나타내기 위해서 발생하는 단어형 교체) 등의 문법적 역할을 한다.


활용의 예를 들자면, Ich Fahrrad fahre. (나는 자전거를 탄다.) / Du Fahrrad fährst. (너는 자전거를 탄다.)가 있다. 주어가 'ich(나)'일 때는 동사가 'fahre'지만, 주어가 'du(너)'로 바뀌는 순간 동사의 'a'가 'ä'로 변한다. 곡용의 예로는 'ein Bruder' (남자 형제 1명) / 'zwei Brüder' (남자 형제 2명)를 들 수 있겠다. 단수일 때는 'Bruder'였지만, 명사와 수의 관계로 인하여 'Brüder'로 바뀌었다. 물론 모든 단어들이 활용, 곡용 등의 현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몇몇의 특정 단어들만 이러한 특성을 갖고 있다.


독일어를 처음 배울 때 움라우트(Umlaut)의 개념이 조금 생소하거나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난관들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는 것이 외국어를 배우는 묘미가 아닌가 싶다. 혹시 외국어를 배우다가 어려움을 겪고 잠깐 멈춰있다면, 좌절하지 않고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8기 임정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8기이수영기자 2018.10.14 15:43
    저도 독일어를 독학하고있는데 움라우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많은 지식을 가져갑니다. 감사합니다!

  1. 학생들이 제안하는 교육정책

    Date2018.12.03 Views894
    Read More
  2. 시험, exam 그리고 välitentti

    Date2018.12.03 Views736
    Read More
  3. 경기도 교육청, 2018 학생주도 인문학동아리 한마당 행사 추진해

    Date2018.11.21 Views949
    Read More
  4. KEB은행과 함께 글로벌 금융체험을 하다!

    Date2018.11.20 Views934
    Read More
  5. 수학에 상상력을 더하고 무관심은 빼고 기쁨을 곱하면 그 결과는 무한대가 된다. 제4회 '전남수학축전'

    Date2018.11.02 Views1043
    Read More
  6.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것은?

    Date2018.11.02 Views952
    Read More
  7. 진로 길잡이 김해대청고등학교, 진로경시대회 실시

    Date2018.11.01 Views824
    Read More
  8. 대구일과학고등학교 학생들, 꿈과 자신감을 찾아 미국 동부로 떠나다

    Date2018.10.29 Views1262
    Read More
  9. 수학에 흥미가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10월의 수학 크리스마스

    Date2018.10.29 Views864
    Read More
  10. 특성화고등학교의 시작

    Date2018.10.24 Views977
    Read More
  11. 수학을 즐기자! ‘2018 광주 수학축전’

    Date2018.10.18 Views1961
    Read More
  12. 대구 소프트웨어 고등학교(DGSW), 어린 혁신을 이끌다!

    Date2018.10.15 Views2095
    Read More
  13. 제14회 전주 비전대 총장배 태권도대회 성공적인 개최

    Date2018.10.08 Views925
    Read More
  14. 해외 인터넷교육이 한국에 상륙하다!

    Date2018.10.02 Views866
    Read More
  15. 9월 학력평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Date2018.09.28 Views1600
    Read More
  16. 빛이 모여 이루어낸 모의유엔 회의

    Date2018.09.28 Views949
    Read More
  17. "진정한 리더가 무엇인가?" 리더십 UP ! '제 3기 고등학교 리더십 함양 과정'

    Date2018.09.28 Views1082
    Read More
  18. 독일어를 배우면서 볼 수 있는 문자 기호, 움라우트!

    Date2018.09.28 Views110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 Next
/ 22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
new_side_12.png
new_side_1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