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과 충북고등학교 수험생들이 구호를 연호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허기범기자]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이 지난 8월 17일(금)부터 도내에 있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7일(금) 청주신흥고등학교 수험생 응원을 시작으로 20일(월)에는 충북고등학교, 24일(금)에는 청주 세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 응원에 직접 나선다.
20일(월), 충북고등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1반부터 10반까지 모든 학급의 수험생들을 직접 찾아갔다.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은 충북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대학 진학 과정에서 학교 선택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학과 선택이다.”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학급을 떠나기 전 “충북고 파이팅!”이라고 구호를 연호하면서 충북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큰 힘을 주었다.
충북고등학교 수험생들은 좋은 기를 받는다면서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에게 악수를 청하기도 했고, 응원 한 마디 한 마디에 집중하였다. 충북고등학교 홍우현 학생회장은 “충북고등학교 명예 동문이신 교육감님께서 응원을 해주시러 오신 것이 굉장한 응원이 되었다. 교육감님 덕분에 충북고등학교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이 수험생 응원에 나선 것에 이어서 주명현 충청북도 부교육감과 이광복 충청북도 교육국장도 도내에 있는 학교를 찾아다니며 수험생 응원에 나설 계획이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8월 23일(목)부터 9월 7일(금)까지 12일간(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 가능하며, 접수 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이다. 또한,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허기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