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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진로

대한민국 교육의 어두운 미래

by 8기이우빈기자 posted Aug 08, 2018 Views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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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학생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어야 한다. 북유럽 국가 중 덴마크에서는 공립학교, 사립학교 관계없이 본인이 원하는 공부를 행복하게 하고, 성적순으로 학생들을 배열하지도 않으며 자유롭게 공부를 할 수 있게끔 한다고 한다. 이러한 북유럽 국가들의 교육은 '행복한 교육'을 추구한다. 학생들이 행복하게 본인이 원하는 공부를 함으로써 인생의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대한민국의 교육은 학생들이 희망찬 마음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해 주고 있을까? 나는 그렇지 못하다고 본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학생들의 교육체계, 교육정책은 항상 바뀐다. 원래 2021학년도 입시를 치르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2002년생)을 대상으로 수능 절대평가와 문이과통합, 수시-정시 비중 조정이 시행될 뻔하였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를 1년 유예하여 현재 중학교 3학년(2003년생)이 입시를 치르게 되는 2022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하고자 하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수능절대평가와 수시-정시 비중 조정에 대한 의견이 천차만별이라 정확한 정책을 내는 데 애를 먹고 있다. 


 갈팡질팡한 교육정책만이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점은 아니다. 지나치게 학벌을 중시하고, 아이들을 성적순으로 나열하는 것도 대한민국 교육의 나쁜 점이다.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상위권 대학을 서열순으로 나열한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말에서도 학벌을 조장하는 우리나라의 문화가 드러난다. 또한 고등학교에서 내신을 산출할 때, 석차를 모두 볼 것이다. 공부 잘 하는 학생부터 못하는 학생까지 쭉 나열한 것이다. 같은 반에서 서로 수다를 나누며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해야 할 학생들끼리 1~2등 다툼으로 아무 말 않고 삭막한 분위기로 피튀기는 경쟁만 하는 곳. 그곳이 대한민국의 교육계이다. 정말 참담하고 눈물 나는 대한민국의 교육 체계이다.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의 약 80%가 대한민국 교육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래프1 참고)


 이러한 줄 세우기식 교육 정책은 모두 '대학입시'에서 기인한다. 대학교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에는 수시, 정시, 사회통합전형등이 있는데, 그중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 바로 수시이다. 수시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소위 금수저 전형이라고 비판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 큰 화두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 각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교육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금수저 전형이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약 60%에 달했다. (그래프2 참고) 수시라는 전형은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대입개편을 통해 생긴 전형이다.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타국에 비해 훨씬 많이 개편되는 편이다. 원래 현 고1(2002년생)을 대상으로 수능 절대평가가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현 고2(2003년생)부터 적용이 논의되기 시작했고, 아직도 결론은 나오지 못했다. 전국 각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입의 잦은 개편에 부정적이다.'라고 답했다. 큰 쟁점인 수능 절대평가 시행과 '올바른 수시-정시 비중'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문한 결과, 학생들의 의견이 매우 엇갈렸다. 수능 절대평가에 찬성하는 학생들은 학생들의 공부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고, 반대하는 학생들은 수능에서의 변별력이 감소하기에 반대하였다. '정시 확대'에 대해서도 양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였다. 정시 확대에 찬성하는 학생들은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위해 전문 컨설팅업체에 고가를 지불하고 사는 학생이 많아 소위 '금수저'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이 수시이기에 정시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정시 확대에 반대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시절에 성실하게 임했던 학생들이 좋은 평가를 받는 '정성평가'가 수시전형이기에 수시 비율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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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이우빈기자]


 이렇게 대한민국의 교육 체계는 아직도 미궁 속에 빠져 있다. 당장 고입을 준비해야 할 2003년생(현 중3)들이 가장 혼돈에 빠져있다.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02년생(현 고1)은 고등학교 공부는 개정과정으로 하지만, 수능은 존치되어 재수도 할 수 없는 문제점에 직면하고 있다. 모두 대한민국 교육체계의 잘못이다. 학생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줄 수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이 최우선시되어야 한다. 이러한 대한민국 교육의 암흑기에서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되돌아본다. '교육'은 학생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지, 학생들의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이우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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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최영서기자 2018.08.08 21:47
    정말 계속 교육방식이 바뀌어서 학생들이 적응하기도 힘들고 또다시 새 교육방식에 맞춰서 공부를 해야되서 진짜 힘들텐데 얼른 해결방안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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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기고재휘기자 2018.09.24 23:59
    우리나라 교육이 학생의 꿈을 찾아주는 것에 더욱 중심을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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