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에 있는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후원하는 2018 미래인재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민우기자]
미래인재컨퍼런스는 2013년부터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행사로 6년간 청년의 일자리와 미래 인재상에 대안을 제시해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이여, 사회적 경제에 도전하라!”라는 구호와 함께 “사회적 경제와 청년”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경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인 동시에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확산의 기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민우기자]
이른 아침인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다양한 유명 인사들의 축사부터 이종수 한국사회투자 이사장의 ‘왜 사회적 경제인가?’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이 진행되었고 전자현악그룹 ‘아이콘’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특별강연과 같은 청년과 사회적 경제에 관한 다양한 조언과 정보들이 쏟아져 나왔고 이후에는 주제별로 다양한 세션들이 진행됐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민우기자]
주제 세션에서는 다음 세대 정책실험실 ‘Lab2050’의 대표인 이원재 대표,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안지혜 이지앤모어 대표 등과 같은 사회적 경제에 먼저 뛰어든 선구자들과 김윤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 과장 같은 사회적 경제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서 청년들의 꿈의 현실화를 위한 사회적 경제의 역할도 강조되었다.
본 기자는 위와 같은 컨퍼런스 행사들을 통해서 미래의 우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사회적 경제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고, 진로와 관련된 잊지 못할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수의 학생에게 위와 같은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6기 김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