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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진로

새 학기의 시작...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by 6기이유진기자 posted Feb 26, 2018 Views 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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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유진기자]


많은 학생들이 곧 다가오는 3월의 새 학교 입학과 새 학기의 시작에 대해 설렘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스트레스가 커지면서 새 학기 증후군이 나타나고 있다.

새 학기 증후군이란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친구, 선생님 등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면서 심리적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여학생, ○○ 양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할 때도 엄청 떨리고 긴장했었는데 고등학교 입학은 더 두려워요. 성적을 잘 받을 수 있을까 걱정되고, 새로운 친구들과도 잘 사귈 수 있을까 정말 많이 두렵고 불안해요.”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새 학기 증후군의 주된 원인은 스트레스이다. 친구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학업에 대한 부담감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친구들에게 소외된다는 것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학생들에게 훨씬 더 심각한 고통이다. 심한 경우 전학까지 하게 된다. 새 학기 증후군의 증상은 복통과 두통이 대표적이며, 그 밖에 이유 없이 화내고 예민하게 행동하며 말수가 줄어드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새 학기 증후군을 극복하려면 증상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은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부모는 자신이 새 환경에 적응해야 했던 과거의 경험을 떠올리면서 자녀의 어려움과 고민을 진지하게 듣고 배려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금은 학생들의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첫걸음을 관심과 사랑을 갖고 힘차게 응원해주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이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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