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 화요일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실내체육관에서 여수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가자! 高!! 선배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여수시의 예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박람회에 여수화양고등학교가 부스운영, 밴드 및 댄스공연에 참가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권수지기자]
여수화양고등학교 학생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아직 고등학교를 결정하지 못한 중학생 후배들을 위해 부스에서 꿈 배지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동아리 활동 체험 코너를 진행하였다.
또한 재학생들이 직접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하는 코너를 진행하여 후배들이 평소 고등학교 생활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에 답변을 해주는 등 선배와 후배 간 이야기를 주고받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권수지기자]
여수화양고등학교의 동아리인 밴드부 BNsound와 댄스부가 진로박람회를 위해 준비한 공연을 보여주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권수지기자]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여수화양고(19) 양예슬 학생은 “먼저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를 후배들에게 홍보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상담을 하면서 후배들이 고등학교에 올라와 주체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여수여천중(16) 백지혜 학생은 “아직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점이 많았는데 고등학교 선배님들이 학교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학교생활, 성적 등 여러 좋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앞으로의 고등학교 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권수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