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유승민 비대위원장 수용 의사 밝혀, 바른당 자강론으로 가닥

by 5기조인성기자 posted Sep 27, 2017 Views 167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바른 정당은 910일 국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 주재로 하태경·정운천·김영우 최고의원 등이 참석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혜훈 의원이 금품 수수 의혹으로 공석이 된 바른 정당 지도부에 유승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를 출범시키는 데 합의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현재 정기국회가 진행 중인 만큼 전당대회는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서 비대위를 구성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 회의 직후 의원단이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유승민 의원에게 당의 전면에 나서 달라 요청한 상황이어서 유승민 비대위 체제의 출범 가능성이 더욱더 높아졌다.

이에 따라 유 의원은 비대위원장을 수용할 뜻을 내비쳤다.

9002_170131_image_1_1485846096867.jpg

[이미지 제공=바른정당 페이스북,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 바른 정당이 최대의 위기에 처한 지금, 죽기를 각오한다면 못 할 일이 없다. 동지들과 함께 죽음의 계곡을 건너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무성 새누리당 당 대표를 주축으로 한 자유한국당과의 보수 대통합론을 지지하는 의원들도 적지 않아 당의 미래와 진로를 놓고 갈등이 분출할 수도 있다.

또한 이혜훈 의원도 친유계로 분류되는 만큼 바른 정당에 있는 김무성계 의원들이 다시 유승민 의원이 당 지도부가 되는 것에  대하여 충돌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만약 통합론은 지지하는 의원들이 탈당을 하면 바른 정당은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할 수도 있다.

바른 정당이 유승민 비대위 체제를 구성한다면 안철수 국민의당 당 대, 홍준표 자유한국당 당 대표와 함께 대선후보가 당 지도부에 오르는 3번째 케이스가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조인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2465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8934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04417
뛰뛰빵빵 기사님! 오늘도 안전운전하세요! file 2017.10.25 성승민 14353
주황색 리본?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건! 2 file 2017.10.25 김하늘 15255
[청소년에게 묻다②] 청소년이 말하는 '여성차별'과 '페미니즘' 3 file 2017.10.25 방수빈 16520
여러분은 ‘Burn out'으로부터 안전하십니까? 1 file 2017.10.25 서유니 14242
삼산고 학생들이 힘을 합친 '위안부 소녀상 건립' 캠페인 1 2017.10.24 주하영 15341
신고리 원전, 팽팽한 숙의민주주의·· 갈등의 끝은 존재하는가? 2017.10.23 조영지 13020
사생팬의 위태로운 경계 1 2017.10.23 김다은 16379
청소년, 권리를 외쳐라! - 'Be 정상회담' 성료 2 file 2017.10.23 김현서 12976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 1 file 2017.10.23 변서연 13655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2 2017.10.20 배수빈 14011
독감 예방주사, 선택이 아닌 필수다 2 2017.10.20 박채리 14771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합의, 관계 개선될까? file 2017.10.20 박현규 12917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한 정책은? file 2017.10.20 김도연 13102
스마트폰에 밀려버린 키즈산업…토이저러스 파산 위기 2 file 2017.10.20 김나현 16335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문제와 고용노동부 처분 정당성 논란 file 2017.10.17 원종혁 13926
북한의 폭진, 멈출 수는 없을까 3 2017.10.17 권서현 13844
할리우드 성추행 사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2 file 2017.10.16 박우빈 15347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④ ‘폰지 사기’를 아시나요? 2 file 2017.10.16 오경서 17182
교원능력평가 익명성 믿을 만한가? 4 file 2017.10.16 이혜승 23116
전술핵 재배치, 당신의 생각은? file 2017.10.13 윤정민 14016
살충제 달걀에 이은 물의 식료품 안전 문제 1 file 2017.10.12 장예진 12664
달걀 가격 4000원대로 하락...농가들은 울상 file 2017.10.11 김주연 13499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3594
이제 더 이상 안전한 생리대는 없다 file 2017.10.10 허수빈 13079
원전 찬반집회가 울산에서 열리다 2017.10.10 박채리 12983
생리대를 둘러싼 진실게임 2 2017.10.10 제규진 13580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첨단 무기 판매 file 2017.10.10 이종은 12678
기아차 노조 통상임금 소송 승소, 기대와 우려 사이 file 2017.10.10 원종혁 12687
'폭력에서 자유로운 나라?'...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 사건 발생 1 file 2017.10.10 허석민 26752
[토론광장] 솜방망이 처벌, 일부의 문제 1 file 2017.10.09 위승희 15634
기아차 노조 통상임금 소송 승소, 기대와 우려 사이 file 2017.10.09 원종혁 13913
선진국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해결 방안 2017.10.02 임승현 31137
부산시 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제정 임박 file 2017.10.02 박상혁 14197
경남 거제시 호우 경보, 학교의 늦장대응에 갈팡질팡하는 학생들 2 file 2017.10.02 조가온 13562
소년법, 개정인가 유지인가? 1 file 2017.10.02 5기정채빈기자 13704
촛불시민에게 ??? 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1 file 2017.10.02 문서연 12371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 공포심이 빚은 대한민국의 탈원전 정책 10 2017.09.29 정유진 17384
'미성년자 술,담배 극성, 판매금지 물품 구매 원천은 어디에?' 3 file 2017.09.28 이혜성 21737
3년동안 끝나지 못한 비극 1 2017.09.28 윤난아 12891
남이섬, 친일 재산인가 1 2017.09.28 문세연 1539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추가 대북제재결의안 3 2017.09.27 황준엽 12190
소년법 과연 폐지될 것인가? file 2017.09.27 조희경 11777
대형마트의 강제 휴무 제도 5년...현재는? 2017.09.27 허재호 12544
정부의 단호한 '8*2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우려 1 file 2017.09.27 고다정 13333
유승민 비대위원장 수용 의사 밝혀, 바른당 자강론으로 가닥 file 2017.09.27 조인성 16744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8121
일탈 행위에 빠진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9.27 김하늘 13548
임용고시...교사희망자 불만! 1 file 2017.09.27 배성연 141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