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강대우기자]
마르첼로 바렌기의 내한 전시, ‘마르첼로 바렌기 展’이 4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6층 대원뮤지엄에서 개최된다.
마르첼로 바렌기는 극사실주의(하이퍼리얼리즘) 화가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이며 일상적 사물들을 극사실적으로 그려내는 과정들을 보여주며, 사물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사실을 증명해냈다. 현재 누적 조회 수 3억 8천 만 뷰, 구독자 26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예능 프로그램에 대거 출연하며 인지도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페인트, 드로잉, 카툰 등 약 100점을 공개했으며 관람포인트 4가지(사진과 그림 구별, 사물의 아름다움, 마르첼로 바렌기의 튜터링 시간, 리미티드 에디션)를 참고용으로 제시하였다. “모든 사물은 각자의 이야기와 아름다움이 있다. 아무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일상의 사물을 표현할 때 그 순수함에 매료된다.”, “올바른 예술은 없고 잘못된 예술도 없다. 아티스트는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이렇듯 각 그림의 파트마다 마르첼로 바렌기의 철학, 이념을 담은 문장들이 적혀져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강대우기자]
‘마르첼로 바렌기 展’은 4월에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까지 월드투어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평소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생활용품들이 예술로서 숨을 불어넣게 되며, 이가 경이로운 작품으로 탄생하는 것에 감탄을 자아내게 된다. 요즈음 COVID-19로 쌓인 우울함을 극사실주의로 떨쳐 내보는 건 어떨까? 한편 입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전체관람가를 필두로 현재까지도 전시는 진행 중에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9기 강대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