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 모인 전시회 STREET NOISE가 서울 롯데월드몰에서 2021년 2월 26일부터 2021년 6월 13일까지 약 5개월간 열린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서림 대학생기자]
Cleon Peterson, Crasch, Fenx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래피티 작가들이 창작해 낸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변화한 시대에 맞추어 대중을 사로잡는 새로운 문화예술거리 P/O/S/T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첫 번째로 진행되는 전시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서림 대학생기자]
전시회는 총 5개의 section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기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래피티의 시작, 그래피티의 무한한 가능성, 팝아트처럼 즐겁고 팝아트만큼 심오한, 흘러내리는 로고 속에서, 그래피티를 사회로 캠페인으로, 관객은 이렇게 총 5가지 주제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그저 평면적인 작품들을 넘어 영상, 로봇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그래피티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전시회를 보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래피티 전시회뿐만 아니라 Special Section 또한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전시회에 들어가기에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공간과 팝업스토어가 마련되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서림 대학생기자]
이번 전시회는 그래피티에 대해 잘 모르는 관객들, 그래피티라는 예술 분야를 처음 접해보는 관객들에게 그래피티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2시까지 연중무휴로 진행되며, 코로나로 인해 일부 매장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기 대학생기자 조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