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전재영기자, c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우주, 그미지의 세계로
지난 12월 5일 킨텍스 제 2전시장 8홀에서 전시되어진 나사 휴먼 어드벤처전이 2016년 2월 11일 어제 그 막을 내렸다.
Stageall Co.,Ltd. 와 John Nurminen Events B.V.에서 추최하고, Stageall Co.,Ltd. 와 X4mice에서 주관한 나사 휴먼 어드벤처전은 우주에 대한 생생한 지식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 관람을 통해 우주탐험에 대한 꿈도 가질 수 있는 있다.
나사휴먼어드벤처전은 인간이 끊임없이 동경하고 도전해온 우주 비행과 탐험의 모든 것을 담은 전시이며, 나사의 놀라운 업적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본 전시회는 나사의 Saturn V 달 탐험 로켓의 입구로 시작된다. 주로 우주로켓, 우주 왕복선, 달 착륙선, 우주로봇, 우주복 등 약 300점 정도의 실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때 전시되는 물품들은 실제 우주 비행에 사용되었던 유물들이다.
특히, 미국의 첫 액체연료미사일 시리즈였던 머큐리 아틀라스에 장착되었던 2단계 타이탄 로켓 엔진이 전시되어있다. 타이탄 1은 1962년 에 가동되었지만 타이탄 2의 개발로 1965년에 사용을 중단하였으며, 타이탄 2는 Gemini 프로젝트부터 가동되었다.
또한, 첨단 과학기술이 투입되면서 발전되고 있는 우주복들의 발전 과정도 엿볼 수 있다.
전시회의 한편에서는 우주선 탑승 시 올라갈 때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가속도 체험기구가 자리 잡고 있다. 본 전시회의 가속도체험은 2G의 중력 가속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력가속도 2G는 평범한 놀이기구(바이킹, 롤러코스터)에서 느낄 수 있는 느낌이다.
이렇듯 우주의 이야기로 채워진 전시회는 ‘우주의 탄생부터 인류의 진화까지’를 주제로 하는 영상으로 마무리된다.
본전시회를 관람한 이** 학생은 평소 우주에 대한 흥미는 있었지만, 정보가 부족했는데 나사휴먼어드벤처전을 관람한 후 로켓의 구조, 우주복의 생김새, 우주에서의 생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 과학부=3기 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