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김지현기자]
르네 마그리트는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대표 화가이며, 서로 상관없는 물체를 같은 공간에 그리는 데페이즈망 기법을 사용해 신비로운 작품들을 남긴 화가이다. 이런 '르네 마그리트의 특별전'이 안녕인사동 B1층에서 4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열린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김지현기자]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과 정신을 소개하고 그의 작품세계를 쉽고 대중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그러나 그의 진품들은 만나 볼 수는 없다. 하지만 다양한 매체와 기술을 사용하였고 마그리트의 실제 작품 대신 멀티미디어 체험하는 식으로 전시회를 꾸며 체험도 많이 할 수 있다. 또한 그의 그림들을 보면 평면의 액자에서만 보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하여 볼 수 있으며, 우리는 색다르게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다. 르네 마그리트는 그림 외에도 여러 가지의 다큐멘터리 영상들을 남겼고, 그가 남긴 다큐멘터리도 상영이 된다. 이 영상들을 통해 작품을 만든 마그리트의 모습들과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들을 알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김지현기자]
그림들은 현실적이고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사물들을 주로 사용하지만 '데페이즈망 기법'을 사용해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것을 다르게 표현하여 익숙하지 않은 그림들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들은 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우리에게 다양한 생각을 주기도 한다.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들은 이 세상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그림들을 보고 나면 틀에 박힌 고정관념이나 문제들을 조금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에는 수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여러 가지 영상들도 준비되어 있으며 체험하는 것들도 많이 준비가 되어있다. 9월 13일까지 운영되니 코로나19가 조금 진정된 후 전시회를 보러 가면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김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