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누아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들어보지 못하여 생소하게 느낄 수 있다. 18세기 프랑스 인상파의 대표적 화가이자 여성의 육체를 묘사하는데 특수한 표현을 보였으며 풍경화에도 능했다. 그리고 그는 60년 동안 약 6000여 점의 그림을 남겼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이현지기자]
본다빈치뮤지엄 서울숲에서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각각의 총 10가지 테마가 있어서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 전시회는 기존의 전시회와 달리 인터랙티브라는 예술에 최첨단 과학을 접목시켜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미술을 신기하고, 환상적인 경험을 느낄 수 있게 제작된 작품들이 많아 눈을 뗄 수 없고, 마치 작품과 하나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관객들이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도록 해놓은 포토존 공간이 있다. 인생 샷을 남기고 싶다면 포토존에서 찍는 것을 추천한다. 르누아르 전시회를 몰입하며 관람하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 전시회 입구에 오일이 준비되어 있다. 이 오일을 뿌리면 이 오일의 향기를 즐기면서 관람할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이현지기자]
이 전시회는 다른 전시회와 비교해 보면 여성적인 느낌이 들어 여성 관객들의 이목을 더 사로잡는다. 그리고 화려한 색채와 명언들 때문에 시각적으로 힐링이 되고 관객들에게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작품들을 통하여 르누아르가 전달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그 당시 여성들의 어떻게 인식하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전시회는 2019년 4월 28일(일)까지 진행한다. 힐링과 감성을 얻고 시각, 청각, 후각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展’에 가보는 게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이현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