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최민규기자]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2017 더 크라이 그라운드가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렸다. 국내 최고 힙합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즐겼다. 탄탄한 라인업과 함께 관객들도 하나가 되어 무대를 즐겼다. 공연 티켓은 온라인으로 일일권과 양일권으로 나누어서 판매되었으며 1차 티켓부터 4차 티켓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했다. 일반 가격은 일일권이 99,000원, 양일권이 129,000원으로 판매되었다. 이번 더 크라이 그라운드는 14일과 15일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14일에는 ‘영 헤르츠, 킬라그램과 로스, 쎄이, 양홍원(Young B), 펀치넬로, 주노플로, DPR LIVE, 서사무엘, 헤이즈, 그리고 하이라이트 레코드의 허클베리피와 레디, G2, 일리네어 레코드의 도끼, 더 콰이엇, 엠비션 뮤직의 창모, 해쉬스완, 김효은, FANXY CHILD의 페노메코와 딘, 크러쉬, 지코, 그리고 밀릭과 이센스’ 까지. 각기다른 음악을 보여주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섰다.
15일에는 ‘스탠드 뮤직을 시작으로 단테, 한해와 저스디스, 식케이와 오케이션, 올티, VMC의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 빅원, 저스트 뮤직의 스윙스, 씨잼, 기리보이, 천재노창, 아메바 컬쳐의 리듬파워와 다이나믹 듀오, 그리고 우원재와 로꼬, 그레이, 마지막으로 싸이’ 가 무대를 꾸며 주었다.
이번 더 크라이 그라운드 공연은 낮 12시에 시작하여 약 10시간 정도 진행되었는데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관객들의 발이 되어주었다. 덕분에 관객들은 편안하게 공연장으로 향하고 귀가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신나는 힙합뿐만 아니라 많은 먹을거리도 함께했다. 컵밥을 비롯한 닭강정, 스테이크, 분식, 맥주 등 다양한 음식들이 관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관객들은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즐거운 공연을 즐기며 주말을 보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최민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