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조민수기자]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중랑아트센터에서 2017년 8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중랑서예협회전'과 '중랑의 오랜 기억(중화동 사진전)'을 개최했다. 중랑아트센터는 제1, 2, 3 전시실과 회의실, 문화의 집(북카페 및 전자도서관)과 선큰가든(야외공연 및 행사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랑아트센터 제1, 2 전시관에서 전시되는 '중랑서예협회전'은 전서, 예서, 해서, 행서, 금문 등 80여 점의 작품과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우수상 등 수많은 입상을 자랑하는 연당 백호자 작가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서예 퍼포먼스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조민수기자]
그리고 제3 전시관에서 전시되는 '중랑의 오랜 기억(중화동 사진전)'은 중랑구 중화동의 과거 장소의 사진과 현재 사진을 같이 전시하여 과거와 현재 사이에 바뀐 중랑구 중화동의 모습을 촬영해 사진전에 방문하신 분들의 옛 향수를 되찾아 주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중랑아트센터에선 2017년 8월 29일부터 2018년 1월 27일까지 중랑미술협회전, 이중섭과 그의 친구들 특별전, 색채화의 거장전(박서보 외 다수),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전 등을 전시하였으며, 2017년 8월 29일부터 2017년 9월 3일까지는 한국미술협회 중랑지부의 제23회 중랑 미술인 초대전이 개최되었다. 이로써 서예, 사진, 미술 3분야의 협회전을 마치면서 2017년 8월 15일부터 2017년 9월 3일까지의 중랑예술협회전이 마무리가 되었다.
이후에도 중랑아트센터에서는 다가오는 9월 16일부터 '황소', '흰 소' 등을 그린 서양화가 이중섭의 '2017 이중섭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중랑구민들과 그 외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중랑아트센터에 한 번쯤 방문하여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조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