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써 6년째 진행되고 있는 파크콘서트가 8월 19일을 끝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된 콘서트의 막을 내렸습니다. 8월 셋째 주 토요일, 19일에는 뉴이스트W, 레이나, 프리스틴 등 여러 가수들이 나와서 콘서트를 진행했죠. 콘서트가 진행되는 야외공연장 잔디밭의 끝까지 매울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어마어마한 콘서트의 열기가 내리는 비마저 뜨겁게 느껴질 정도로 대단했는데요. 무대 위 가수들의 노력이 더해져 더 뜨겁게 느껴진 것만 같습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민재기자]
올해는 5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최되었으며 김연우, 세븐틴, 한동근 등 많은 가수들과 오페라 카르멘, 마술피리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매 공연마다 앉을 자리가 없어 서서 보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잔디밭이 가득 메워졌으며, 벌레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랑곳하지 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무대 위 가수, 혹은 배우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파크콘서트는 성남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콘서트입니다. 매년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격주 토요일 밤에 이뤄지는 행사이며, 공연하는 장르가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죠. 오페라부터 힙합, KPOP 등 여러 장르의 콘서트를 개최하며 매년 많은 사람들을 부르는데요. 무료로 공연한다는 점, 큰 규모의 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하는 점, 그리고 교통편이 편한 서현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올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년 흥미로운 콘서트를 개최하는 성남시 파크콘서트. 내년 파크콘서트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김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