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권령민기자]
2017년 9월 5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울산 태화강공원 야외공연장에서 KBS 열린 음악회가 열렸다.
KBS의 열린 음악회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열린 음악회는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은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시에서 축하하기 위한 많은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성년 울산 특별 기록전', '경축음악회', '울산 어울길 생태숲 걷기', '울산시 4차 산업혁명 포럼' 등 많은 행사를 열어 자축하고 있다. 그중 하나, KBS의 열린 음악회가 열렸다. 출연진은 윤수일밴드, 박완규, 임형주, 박현빈, 홍진영, 워너원, 소나무 등 많은 연예인들이 나왔다.
열린 음악회에서는 초대권을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읍. 면. 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 배부(1인 2매) 하여 5분 만에 매진이 되었다. 관람객들은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했지만, 인기 남자 아이돌인 '워너원'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섰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권령민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권령민기자]
이날 약 1만 2000명이 모여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울산시청 직원들과 안전요원들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기 위해 노력을 해주었다. 시민들도 안전요원들의 협조에 따라주어 행사가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되었다. 워너원은 요즘 히트곡인 에너제틱, 활활을 불러 많은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이런 모습에서 워너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워너원 외의 다른 출연진들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울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한편 이날 열렸던 'KBS 열린 음악회'는 오는 9월 17일 오후 5시 40분부터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권령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