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노연주기자]
천안불무중학교(이하 천안불무중)에서 제1회 교내 스포츠 리그전이 개최되었다. 1학년은 티볼, 2학년은 농구로 경기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열기가 뜨겁다. 이 스포츠 리그전은 천안불무중 학생회의 공약으로 시행된 것으로, 학생들은 물론, 선생님들의 만족도도 높다. 다음은 스포츠 리그전이 개최되는 동안, 이혜숙 교장 선생님의 생각을 인터뷰한 것이다.
- 교내에서 열리고 있는 스포츠 리그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 리그전은 우리 학교의 교훈인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 비전인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에 부합하는 좋은 활동입니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은 스포츠 등을 통해서 꿈을 찾고,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행복함을 느낍니다. 또한, 협동심과 글로벌 에티켓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스포츠 리그전으로 들뜬 학생들을 보며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스포츠 리그전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학교에 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일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교내의 분위기가 더욱 생기 있어졌고, 시험이 끝난 뒤에 스포츠 리그전이나 작은 콘서트 등 문화, 예술적인 활동을 더욱 하다 보니 학교가 더욱 즐거운 곳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교내의 분위기가 생기 있어지니 기쁠 따름입니다.
-이 경기들을 바탕으로 천안불무중 학생들에게 어떤 모습이 기대되나요?
반끼리 경쟁하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다 보니 급우들 간의 공동체 의식이나 남녀 구분할 것 없이 단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로써 우리 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에티켓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았으면 합니다. 운동이 진흥과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걸 아시나요? 운동을 하면 할수록 좌뇌와 우뇌가 고루 발달된다고 하니 학생들이 균형 잡힌 인재가 되는 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협동심과 공동체 인식을 길러 훌륭한 인재가 되는 날을 기다릴 뿐입니다.
천안불무중 스포츠 리그전은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노연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