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성모여자고등학교 갤러리,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위 명사 특강은 학교 내의 적극적인 초청과 서은숙 구청장의 자유로운 소통을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다소 정치나 행정에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말 그대로 명사를 선보인 시간이었다.
서은숙 구청장은 역대 여성정치인의 부재를 강조하며 여성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본인의 이야기들을 통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정치에 관한 거리감을 좁혔다. 그는 현재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부산진구 변화의 필요성과 방향성, 대책 등을 설명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치 방향성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에 학생들도 적극적인 질문공세와 의견으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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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선거 연령제한, 사회적 약자로서의 자세, 정치에 관심을 갖는 태도, 구 내 도서관 수 증가, 진구청 관련 탐방 관련 요청 등 보다 진솔하고 열띤 이야기들을 나누었고, 또한 학교 내 시설과 주변 지형 시설기관들에 대한 지원 의지를 확고히 드러내 성모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환호를 자아내었다.
▲성모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하트를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성모여자고등학교 갤러리,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한편 서은숙 구청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부산진구청장으로 당선되어 현재 구청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8기 이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