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4일과 25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혜공제가 열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신준용기자]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혜공제는 올해가 14회로 오랫동안 이어져 왔던 학교의 행사이다. 혜공제는 24일 저녁 전야제와 25일 09시~17시까지 진행된다. 전야제에는 학생들이 지금까지 준비해 왔던 공연을 관람하고 25일 09시~17시까지는 농구 난타 발표회, 각종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 벼룩시장 등이 열린다.
24일 저녁 전야제에는 학생들이 그동안 연습한 춤, 노래, 랩으로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었고,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의 댄스팀도 완벽하게 춤을 소화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혜공제의 피날레라고 할 수 있는 찬조 공연에는 전주 댄스팀 뮤즈, 스테어, 플로스팀이 찬조 공연을 해주었다.
25일 혜공제에서는 오전 1학년 학생들이 8시간 동안 수행평가를 통해 만든 농구 난타를 관람하였고 오후부터 다양한 부스를 이용 할 수 있었다. 군기공 노래방, 장애인 체험, 제기차기, 드론 체험 등 각종 체험 부스와 뿅 망치게임, 골대 맞추기 게임, 턱거리대장, 신발양궁, 달리기, 빼빼로 짧게 먹기 등 다양한 게임 부스가 있었다. 이외에도 소떡소떡, 아이스티, 삼겹살, 빙수, 크레오래 등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먹거리 장터를 통해 다양한 것을 먹어볼 수 있었다.
벼룩시장에서는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가져와 서로 바꾸어 사용하자는 의미로 본인이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집에서 가져와 벼룩시장에 등록하고, 선생님들도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벼룩시장에 등록했다.
이렇게 제14회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혜공제는 학생과 교사 모두 즐겁게 마무리가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8기 신준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