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월 12일부터 시험기간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5교시와 6교시에 경북 구미중학교 도서관에서 '두드림 북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두드림 북 활동'은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본 행사에는 학생 18명이 참가하였고 미술 선생님 한 분이 도와주셨다. 첫 번째 시간은 강의 실습 형태의 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에 있는 직업 책을 통해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팀에 있는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도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이재혁기자]
두 번째 시간은 사인펜과 색연필을 사용하는 시간이었고, 또한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자신이 행복할 때, 즐거울 때, 칭찬받을 때와 자신이 좋아하는 일 5가지를 각자의 종이에 적어 보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이재혁기자]
세 번째 시간은 찍기와 모자이크의 수업형태였다. 각자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자신의 롤모델과 롤모델의 인생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네 번째 시간은 꿈을 이룰 5~10년 단위 나만의 세부 플랜을 짜는 활동을 하여 인생 그래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섯 번째 시간은 미래의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보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 여섯 번째 시간은 미래의 자랑스러운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을 하였고 또한 자신이 이때까지 한 활동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도움을 주셨던 미술 선생님은 "보통 한 학기나 그 기간 동안 꿈이 없던 학생이 꿈을 찾아가는 활동이며, 본 학교(경북 구미중학교)는 기간이 짧았지만 보통 한 학기 동안 도서관에 있는 책에서 꿈을 찾는 활동도 한다며, 기간이 짧아 아쉽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8기 이재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