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National Instrumentation Center for Environment Management)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Program 2. 세포와 세포분열의 관찰' 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연우기자]
개인별로 하나씩 주어지는 현미경을 이용해서 현미경 작동법부터 직접 양파 표피세포의 표본 즉, 프레파라트 만들기가 진행되었고 학교를 둘러볼 수 있는 점심시간이 지나고 직접 현미경을 이용하여 염색체와 혈구를 관찰하였다. 마지막으로 퀴즈를 통해서 알아본 내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고 움직이는 생명체 관찰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연우기자]
인상 깊었던 활동 중 하나인 해캄을 관찰한 모습이다. 현미경의 배율을 달리함에 따라 해캄이 보이는 정도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났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연우기자]
양파 뿌리 끝을 1cm 정도 잘라서, 표본을 완성한 후 현미경으로 관찰한 모습이다.
빨간색 표시는 세포의 분열기에 접어든 전기의 모습이고, 주황색 표시는 후기에서 후반 그리고 노란색 표시는 후기이면서 분열되기 직전의 모습이었다. 상대적으로 다른 기간들은 짧기 때문에 관찰되기 어려웠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연우기자]
직접 내 혈액을 채취하여 혈구를 관찰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다양한 시약을 첨가하여 완성된 표본에서 Erythrocyte, Neutrophil, Esoinophil 등 다양한 형태의 혈구들의 종류를 알아보고 실제로 그에 해당하는 혈구가 존재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생명공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한 경험이 될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이연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