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성연기자]
지난 1월 1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경제교육 및 증시체험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도 동계 고교생 증권시장교실을 실시하였다.
한국거래소는 주식, 채권, 상장지수펀드, 상장지수증권 및 파생상품 등을 모두 거래하는 종합거래소로, 수행하는 업무는 크게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파생상품시장의 운영 및 시장감시 그리고 거래소의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경영지원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국거래소는 한국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증권시장, 한국 선물거래소, 코스닥 위원회가 합병된 통합거래소다. 2009년 2월 한국거래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서울 사옥 홍보관에서 열린 이번 증권시장교육에는 전국에서 온 약 40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였다.
한국거래소의 역사와 업무를 알기 위해 홍보관에서 교육이 시작되었다. 그 후 증권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증권교육과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증권과 금융에 대해 직접 체험하면서 쉽고 유익하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였다. 이어서 신한금융투자에서의 금융교육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으로 고등학생들의 증권이해와 올바른 경제관념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1월 23일 부산국제금융센터 홍보관에서 증권시장교실이 열릴 예정이며, 한국거래소 서울사옥과 부산 본사에서 사회복지시설 초중등학생을 위한 나눔 증권시장교실도 열릴 예정이다. 신청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김성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