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한아름기자]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양구여자고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진행 된 전공 체험에 참가했다. 양구여자고등학교 외에도 서천여자고등학교 등 총 4개의 여자고등학교가 참가했다. 이번 전공 체험은 언론 미디어 학부, 화학과, 국어국문학과, 정보보호과 등 여러 개의 전공을 체험하는 것이다. 전공 체험을 하기 전에 서울여자대학교가 입한사정관이 서울여자대학교에 전형 등을 소개했다. 전공 체험에서는 각자 선택한 전공에 현재 재학 중인 대학교 선배가 자신의 전공에 대해 설명하고 그 전공 교수님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한아름 학생이 참가한 국어국문학과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선배가 국어국문학과에 대한 설명과 서울여자대학교만의 장점을 소개했다. 그리고 전공 교수님과 함께 문학 치료를 진행했다. 4개의 설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설화 1개와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설화 1개를 고른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설화가 겹치는 학생들끼리 모여서 어떤 부분이 좋은지 서로 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대표 학생 1명이 자신의 설화가 왜 마음에 드는지 설명했다. 그리고 그 설화가 마음에 들지 않다고 생각했던 학생이 그 설화에 이 부분은 맥락에 맞지 않다, 이해가 안 된다 등에 질문을 하고 그것을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참여한 1학년 박누리 학생은 "저번에 학교에 갔던 고려대학교와 경희대학교와는 다르게 전공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정보보호학과에 참여한 1학년 강유라 학생은 "배우러 왔는데 뜻밖에 선물을 많이 줘서 좋았다."라고 답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한아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