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예전보다 고등학교에 대한 선택의 폭이 늘었다. 그중 하나가 마이스터고이다. 마이스터고는 기존의 실업계 고등학교를 발전시킨 고등학교로써 일과 학습을 병행하여 해당 분야의 기술장인을 육성하려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바이오, 자동차, 전자, 반도체, 에너지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마이스터고가 전국 각지에 존재하는데 오늘은 그 중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미림마이스터고)에 대해서 알아보자
미림 마이스터고는미림마이스터고는 1991년 우리나라 최초의 전산 전문고등학교를 걸쳐 2009년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선정되었다. 교육이념은 인재 대본, 육영보국으로 인간 중심의 존엄성 교육과 사회와 국가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간을 양성한다는 교육이념을 내포하고 있다.
2018년 이번 신입생부터 새로 개편되어 소프트웨어 개발 계열은 뉴미디어 소프트웨어와뉴미디어소프트웨어과, 뉴미디어 웹솔루션 과가 있으며, 디자인 계열은 뉴미디어 디자인과가 존재한다. 과마다 4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미림 마이스터고는미림마이스터고는 산업체와의 맞춤형 교육과정에 의해 진행이 된다. 수업내용은 1학년 때는 일반 고등학교와 거의 유사하며 2, 3학년은 심화전공 수업으로 진행된다. 그 외 일주일에 3번 방과 후 활동과 방학 때 이루어지는 방과 후 활동으로 별도의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소연기자]
기숙사 또한 존재하는데 지방 지역 24명이 모두 입사한 후 남은 자리를 거리순 그 외 사항을 고려하여 입사하게 된다. 기숙사의 종류는 2가지인데 1가지는 본관동이고, 나머지 하나는 강당 동이다. 본관동은 4인 1실로 생활하며, 강당 동은 16인 1실로 사용한다. 화요일에 외박신청을 하면 금요일에 외박하고 일요일에 다시 기숙사에 들어올 수 있다.
고등학교에 대해서 많은 고민에 휩싸여 있다고, IT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중학교 학생이라면 미림마이스터고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 4기 박소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