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송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문과(文科)를 선택한 학생들 사이에서 떠도는 말이다. '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말이며 취업률이 비교적 높은 이과를 지향하는 사회를 잘 드러내 주는 문장이다. 문과를 선택한 학생들 중 진심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아 선택한 학생들도 많다. 그러나 대부분은 수학 교과와 과학 교과를 피해 온 학생들이다. 그런 학생들은 진로 선택에 막막함과 큰 어려움을 겪기 십상이다. 이 기사에서는 문과생들을 위한 직업 방향서에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류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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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정 분야로는 사회복지사, 어린이집 교사 등 생활 복지를 힘쓰는 직업들로 진출할 수 있다. 언론, 방송 분야는 PD, 작가나 기자, 아나운서 등 소식을 전해주는 역할을 하는 직업들이 있다.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류희경기자]
교육 분야는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대학교 등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직업들이 있다. 관광, 호텔을 생각하고 있다면 호텔리어나 숙박 서비스원, 여행사 직원이나 관광 가이드 등을 직업으로 가질 수 있다.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류희경기자]
심리 상담 분야는 많은 사람들의 심리 문제에 대해 다루고, 위로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는 분야이다. 무역 분야로 진출 시 세계 각국과 소통하고, 우리나라의 입지를 단단히 하게 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과를 비교적 지향하고,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 또한 학생들이 이과 선택을 지지한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문과 성향을 지닌 직업들도 이렇게 많이 존재한다. 또한, 문과와 이과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을 텐데, 지금 어떤 방향을 잡는다고 해도 기회는 많고, 꿈을 이뤄낼 방법은 많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류희경기자]
좋은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