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혹시 창업에 관심이 있다면 ‘구글 캠퍼스 서울’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무료 공유 오피스인 ‘구글 캠퍼스 서울‘은 ’구글’이 3번째로 연 캠퍼스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권대호기자]
이곳을 이용하기 위해선 캠퍼스 서울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물론 신분증(학생증 포함)만 가지고 가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고, 성별, 연령을 따지지 않는다고 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출입증을 발급받기 위해선 리셉션 운영시간인 월요일~금요일 9:00~18:00에 방문을 해야 한다.
이곳에서는 자유 공간으로 카페와 야외 정원이 회원들에게 제공되고 있었고, 이곳에서 스타트업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팀에 필요한 사람들과 협업도 가능하다. 또한, 원한다면 자신이 직접 내부 행사를 만들어 다양한 워크숍을 개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곳은 창업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앞으로 발전계획을 알리는데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자주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알아보고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권대호기자]
우측에는 몇몇 스타트업 기업들을 선정해 자체 오피스를 제공해주는 입주자 전용 오피스도 마련되어 있었다.
구글의 스타트업 지원 무료 공유 오피스인 ‘구글 캠퍼스’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17 오토웨이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권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