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승아기자]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 대학교는 1883년 5월 개교하였고 40,000명 이상의 학생이 거주하는 뉴질랜드 내 최대의 대학이다. 메인 캠퍼스는 오클랜드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그 외에 타마키 이노베이션 캠퍼스, 앱섬 캠퍼스, 그래프 턴 캠퍼스, 뉴 마켓 캠퍼스가 있다. 오클랜드 대학은 QS 세계대학순위에서 81위를 한 적이 있는 명문대이며 현재에는 류마티스성 열병(결합조직의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성 비화농성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연구, 해결을 위한 클리닉을 초등학교에서 진행해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미지제공=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승아기자]
오클랜드 대학의 메인 캠퍼스 지도를 보면 굉장히 많은 시설들이 넓게 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캠퍼스 내 푸른 잔디밭과 나무 밑 그늘,학교 앞의 알버트공원은 지친 대학생활에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실제로 잔디밭에 누워 낮잠을 자거나 책을 읽고 과제를 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오클랜드 대학의 일정을 살펴보면 1월에 여름학기가 시작하며?2월 말 오리엔테이션 이후 입학, 가을인 5월에 졸업을 한다.
한국과는 계절이 반대인 만큼 한국의 대학과는 다른 일정들을 볼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유학의 매력이다.
[이미지제공=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승아기자]
[이미지제공=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승아기자]
위 사진은 오클랜드 대학 메인 캠퍼스의 랜드마크 하나인 시계탑의 외부와 내부의 모습이다.
하얀 돌을 깎아 만든 듯한 시계탑은 마치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호그와트’를 연상하게 한다. 이 외에도 오클랜드 대학은 아름다운 건물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캠퍼스를 거닐며 주위를 둘러보다 보면 아름다운 수국과 뉴질랜드 특유의 키 큰 나무들이 줄지어 서 있다. 학교에 다니며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뉴질랜드라는 국가의 특성 덕이다.
뉴질랜드에는 중국, 일본, 한국, 인도, 영국, 남아프리카 등등 여러 나라에서 온 다양한 인종들이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그만큼 오클랜드 대학 내에도 여러 인종이 존재해 다양한 문화에 대해 체험해보고 더 깊이 알아볼 수 있다. 또 마오리족에 대한 동아리도 있어 마오리어나 마오리 음식, 행사, 예술 등에 대해 알 수 있고 마오리의 특성을 잘 살린 쉼터도 존재한다. 이는 오클랜드대학만의 장점이다.
오클랜드 대학에는 한국인 신입생들과 재학생을 위한 한인학생회도 있어 한국인이 유학을 하기에 적합하다. 오클랜드 대학에서 입학하고 졸업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여러 방면으로 부담스럽다면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 고려대등과 교환학생을 실시하고 있다 하니 신청해서 다녀오는 방법 또한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신승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