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4일 토요일,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2018학년도 한국과학영재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 설명회가 있었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사람이 많아서 약 2시간 일찍 가지 않았다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이런 점에서 한국과학영재학교를 향한 관심이 크다는 사실을 실감 할 수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소정기자]
설명회에 앞서, 한국과학영재학교에 들어서니 영재학교 학생의 학부모 분들께서 '애지마루'(한국과학영재학교 교지), 'The KSA Times'(한국과학영재학교 영어 교지), 수첩, 신입생 입학 전형 요강등의 자료를 나누어 주셨다. 설명회는 대강당에서, 2시에 시작되었다. 설명회에서는 한국과학영재학교의 특징과 대학 진학 실적, 연구자료, 수상한 내용 등 학교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접수 요강, 합격을 위한 방법 등의 설명도 진행되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20명 이내의 우선선발 학생을 포함하여, 정원내의 120명 일반 학생과 정원 외의 영재교육진흥법시행령 제 12조 ②해당자(정원의 7%)를 선발한다.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특히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입학할 경우에는 절대 대학을 의과대학 계열로 진학 할 수 없다는 점을 매우 강조하였다. 대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도 수학, 과학, 공학 공부를 목표로, 또 진로로 잡은 학생들이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적합한 학생이 될 것 이라고 판단되었다.
이번에는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졸업한 분의 강의도 진행되었으며, 여러 졸업생들의 인터뷰 영상도 함께 시청할 수 있었다. 고등학교를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지망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목표에 대한 큰 틀을 잡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였다. 이 설명회를 통해서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입학했을때 진행하는 연구, 진학 할 수 있는 과 등 이 설명회를 듣지 않았더라면 잘 알 수 없었을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한국과학영재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자세한 정보를 얻는 것을 권유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김소정 기자]
우리나라 4차 산업을 책임 질 미래 영재 인재들이 숨쉬는곳! 공부와 연구 열정들이 너무 뛰어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