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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출판과 공예작가 100개 팀, 독립영화 15편이 한자리에 모인다.
다시서점은 10월 28일부터 3일간 마곡지구에 위치한 스페이스K서울 일대에서 ‘노을장’과 ‘밤마실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독립출판 서점과 출판사, 공예작가 100여 팀이 참가하고, 독립영화만 15편이 상영된다. 작가 김은비, 엄지용, 이광호, 북튜버 ‘공백의 책단장’, ‘이유책방’의 북 토크(Book Talk)가 진행되며, 강서구에 자리한 독립책방인 나무곁에서서, 호수책장, 악어책방의 이야기 시간도 마련되는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상영되는 독립영화는 △용덕마을 △사각파장 △밥때 △파란거인 △낙마주의 △눈을 감고 크게 숨 쉬어 △개와 늑대의 시간 △갯벌 △순수의 숲 : 직시의 습격 △병풍, 너머 △꽝 △입김 △신의 딸은 춤을 춘다 △새가 떠난 빈 둥지에 꽃을 심어라 △싱글벙글 등이다. 장르 가림 없이 누구라도 한 편쯤은 인생 영화를 만날 수 있는 라인업이다. 28일과 29일 양일간 만나볼 수 있다.
볼거리는 또 있다.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나눔을 취지로 하는 스페이스K서울 측은 행사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제여란 개인전 ‘Road To Purple’를 밤 8시까지 야간 개장하기로 했다.
강서구청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 N개의 서울이 후원하며 독립출판물 서점 다시서점이 개최하는 ‘노을장’과 ‘밤마실 영화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이스K서울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서점 홈페이지와 강서 N개의 서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