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국 속의 유럽

by 3기김태윤기자 posted Jul 25, 2016 Views 2369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7월 8일, 본 기자는 한국 속의 작은 유럽들을 둘러볼 수 있었다. 스위스 테마파크로 꾸며진 '에델바이스'와 작은 프랑스라는 의미를 가진 '쁘띠프랑스'가 그것이다. 두 곳 모두 가평군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유럽이다.

   우선 '에델바이스'는 '쁘띠프랑스'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관광지이다. 그래서 관람객도 많이 없어 여유롭게 구경하고 사진찍기에 적합한 곳이었다. 또한 스위스 테마파크인만큼 산책코스에서 작은 박물관들이 늘어서 있는데, 이곳에서 스위스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스위스 융프라우의 전경을 모형으로 조성해놓았다던지, 스위스의 치즈와 초콜릿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던지, 낙농업이 발달한 스위스의 특징을 부각시켜 양떼목장을 꾸며놓은 것이다. 산 속에 위치하여 유럽식 건물들로 가득한 에델바이스에서 사진을 찍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작은 유럽을 즐길 수 있다.

스위스.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태윤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쁘띠프랑스'인데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 가든, 베토벤 바이러스 등 국내 유명 드라마의 촬영지로 많이 이용된 곳이다. '에델바이스'가 스위스풍으로 꾸며놓은 곳이라면 '쁘띠프랑스'는 프랑스풍으로 조성해놓은 마을이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에 대하여 소개해놓거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기보다는 그저 프랑스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예쁜 세트장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이곳에는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많았는데, 중국인이 그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한국 속의 프랑스에서 보는 많은 중국인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 두 곳에서 본 기자는 유럽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특정 유럽 국가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태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김규리기자 2016.07.25 23:27
    좋은 정보네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 ?
    4기오지은기자> 2016.07.26 00:22
    쁘띠프랑스는 알고있었지만 에델바이스라는곳은 몰랐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가보고싶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821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285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2194
문화의 날이 열리는 그 곳 1 file 2016.08.12 박지우 21916
워싱턴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행사 개최 1 file 2016.08.12 김현승 21262
쉐이커스 캠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6.08.11 김나림 22047
리우 올림픽의 새로운 기술들 2 file 2016.08.11 황지혜 21362
계양 Wise 청소년 상상 캠프 file 2016.08.10 최찬영 22014
신한그린愛청소년환경자원봉사캠프, 제천시민을 위해 떠나다! 1 file 2016.08.08 백현호 23173
의왕시&아칸소주 홈스테이 교류! EP01 1 file 2016.08.07 김성현 21702
'SAVE THE CHILDREN' 3 file 2016.08.04 한지수 21736
평화통일을 향한 한 발자국 1 file 2016.08.04 천예영 21712
통일을 탐구한다고? 1 file 2016.08.03 이민정 21771
교육, 뭐시 중헌디? (교육 받을 권리 고려해봐야.) 1 file 2016.08.01 오성용 26382
Dmz 청소년 탐사대, 용늪을 가다 1 file 2016.07.31 김형석 20105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28068
당신은 우성입니까, 열성입니까? file 2016.07.31 백미정 20631
청소년이 기획하고 청소년이 참여한다 file 2016.07.31 한지혜 20883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1 file 2016.07.30 이나은 21227
힙합계의 치트키 쇼미더머니, 각 시즌별 수혜자는 누구? 1 file 2016.07.30 조수민 25389
'가난에서 희망으로' 컴패션 체험전 file 2016.07.30 김세영 21483
4D 영화, 과연 좋은 영화 관람인가? file 2016.07.30 황지혜 23867
쏟아지는 ★들 성추문 스캔들, '현혹되지 마라' 1 file 2016.07.26 이봄 22478
관객을 속이는 영화, 맥거핀의 집합체 file 2016.07.26 김현구 24300
축구 속 브렉시트 2016.07.26 김선기 24659
포켓몬스터들의 제 2의 전성기 - 포켓몬go file 2016.07.26 김은형 23732
차이, 그리고 갈등 file 2016.07.25 유승균 20521
통일에 대한 너의 인식에 변화가 필요해! file 2016.07.25 오지은 24218
몽골 아이들의 온기를 느낀 GVT file 2016.07.25 이민재 22495
축구를 향한 인천퍼펙FC선수단의 도전! file 2016.07.25 이강민 24947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어떤 것이 있을까? 1 file 2016.07.25 김나연 23804
언론 ·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였다! '무등일보 - 기자와 함께하는 토론캠프' file 2016.07.25 문수연 24770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22988
왜 이렇게 덥지? 지구가 Burn하고 있다 1 file 2016.07.25 김지민 23044
'동주' 별을 스치는 바람 file 2016.07.25 조혜온 22813
캐나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영어 글쓰기 워크숍, "이제 나도 영어로 글을 쓸 수 있어요." file 2016.07.25 김은비 26235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 가다! 2016.07.25 반서현 26683
화려한 불꽃 뒤에 생각해 보아야할 것들 1 file 2016.07.25 이은아 21945
알고가면 더 재미있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그 속으로 떠나보자! file 2016.07.25 신수빈 26294
'명량' 제치고 1위...그 어려운 걸 '부산행'이 지꾸 해냅니다. file 2016.07.25 이채은 23386
창조경제 도시 포항, 포항운하로 여행을 떠나요~ file 2016.07.25 권주홍 21494
K리그 클래식 깃발더비 경기리뷰 file 2016.07.25 박상민 21166
빙수의 습격 file 2016.07.25 김승겸 21645
학생들의 꿈을 만드는 ‘2016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file 2016.07.25 강기병 23399
힙합 좋아하니? 2016년 하반기 힙합계의 이슈들! file 2016.07.25 신재윤 24186
KOICA 지구촌체험관 제4기 청소년 도슨트 file 2016.07.25 손제윤 25229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축제 file 2016.07.25 송윤아 23771
여름휴가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기 file 2016.07.25 3기김유진기자 23159
한국 속의 유럽 2 file 2016.07.25 김태윤 23692
짧음의 미학? 길이가 줄어드는 웹 콘텐츠 file 2016.07.25 이나현 21855
중국 만주 여행기 - 자유를 위한 살인 file 2016.07.25 이지웅 233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