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3기 김현구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난 4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는 성인 및 고등학생을 신청대상으로 하여 교육지원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매주 일요일마다 시행되고 있는 이 활동은 4월 3일 처음 시작되었는데, 참여시 청소, 교실정리 등의 보조 활동을 하게된다.
수원시 외국인 복지센터는 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여성들이 이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문화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힘과 용기를 주며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끔 문화 적응을 돕는 활동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그 외에도 한국문화 체험 활동 및 한국어 교육 통해 한국 문화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끔 돕고, 한국어 교육 및 한글, 예술 수업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교육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할 경우, 앞에 밝힌 다양한 복지 사업의 시행을 수업 자료 준비 및 수업전 교실 정리 등의 활동을 통해 도울 수 있으며, 또한 여러 외국인들과 만나보는 경험을 가질 수 있다.
이는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봉사 활동 신청 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수원 주변 가까이에 사는 사람이라면 외국의 이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번쯤 참가해보기 괜찮다고 생각된다.
ⓒ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3기 기자 김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