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장유고등학교 방송부]
사제동행 독서릴레이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 교사와 학생들은 2016년 김해의 책으로 선정이 된 “카메라, 편견 부탁해”라는 책을 읽었다. 장유고등학교가 이 행사를 진행한 취지는 선생님과 학생이 책을 함께 읽음으로서 더욱 가까워지고 마음의 양식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미지 제공=장유고등학교 방송부]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선생님, 친구와 함께 새로운 책을 편안하게 읽고 그 속에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평상시에는 정식적으로 시간을 내어하기 힘든 독서활동을 학교에서 주관해서 개최해 주니 새로운 책도 접하고 독서에 집중할 수 있었지만 누워서 읽는 친구들 몇몇이 책을 읽다 자버려 아쉬운 점도 있었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이러한 행사에 꾸준한 지원을 해 준다면 학생들의 독서활동이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최우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