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4기 이재아기자]
아쿠아플래닛 제주에서는 인기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주제로 국내 최초 체험형 디지털 아트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현재 연간이 종료된 이동건 작가의 작품으로 큰 인기를 얻다가 드라마로도 각색됐다.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로 ‘유미의 세포들’은 더 유명해지며 최근 영화로도 개봉됐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4기 이재아기자]
아쿠아플래닛 제주에서는 색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고 있다. 한 공간을 지날 때마다 다른 장소로 이동하며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을 주는 콘셉트로 전시장을 꾸민 것이다.
성산일출봉과 유채꽃밭을 지나 해변을 즐기는 등 다양한 구성과 활동을 대형 디지털 화면을 통해 체험할 수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4기 이재아기자]
체험형 전시답게 어느 연령대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았으며, 자신이 색칠한 도안을 스캔해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됐다. 센서를 통해 앞에 있는 사람의 행동을 인식하여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들이 그대로 따라 해주기도 했다.
이 외에도 벽을 터치해 별자리를 나타내게 하거나 소원을 적어 전시장 게시판에 올릴 수 있는 체험이 있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4기 이재아기자]
전시장 안쪽에는 ‘유미의 세포들’의 제작 과정을 담은 작은 방이 마련됐다. 스토리보드부터 캐릭터 콘셉트과 3D 모델링 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줬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진부=24기 이재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