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진학&진로

코로나19 사태 속 '거리두기' 검정고시 시행

by 19기김수연기자 posted May 26, 2020 Views 61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3일 2020년도 제1회 초졸···검정고시가 전국의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검정고시는 4월 11일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 


서울 시내 고사장은 총 13곳이며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초졸 434명, 중졸 1159명, 고졸 4495명 등 총 6088명이 응시한다. 이 중에는 장애인 46명과 재소자 19명도 포함되어있다. 응시율은 81%로 작년보다 5%P 하락한 수치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응시자 6088 모두를 대상으로 확진자나 자가격리 대상이 있는지 1차 확인을 마쳤고 유증상자가 시험을 보아야 할 경우를 대비해 고사장별로 별도의 고사실을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응시자 6088명에게 안전 수칙이 포함된 유의사항을 미리 문자로 보냈고 공식 홈페이지에도 이와 같은 내용을 게재했다. 검정고시를 치르는 모든 응시자는 고사장에 들어갈 때부터 시험을 마치고 나올 때까지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시험을 치를 수 없다. 


또한 최근 14일 이내에 해외에 방문하였거나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 자가격리 대상자들은 다른 응시자들과 같은 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를 수 없다. 이들은 앞선 고사장에서 마련한 별도의 고사실에서 따로 시험을 보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시험 당일 유증상자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관할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유증상자는 시험을 마친 후 보건교육을 받거나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서울시 교육청은 응시자들의 체온을 측정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응시자들에게 조금 일찍 고사장에 와 달라고 부탁했다. 고사장에는 오전 7시 40분부터 입실이 가능하다.  


09b18ae872552c06987df97bf86edc0c.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수연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가급적 이번 시험보다는 오늘 8월, 제2회 시험에 응시해 달라"면서 "응시생들은 시험일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김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변화하는 고등학교 시스템, 고교학점제 3 file 2020.08.24 우선윤 8650
교육 세계화 시대, IB 프로그램에 대하여 2 file 2020.08.06 김태환 10238
점점 바뀌는 대입제도 file 2020.07.24 정세현 7581
한국전력공사 고졸 채용형 인턴 채용 file 2020.07.06 김현수 11133
다가오는 개편 후 첫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 file 2020.06.11 김현수 8239
일파만파 번지는 중인 코로나19, 국제 입시에도 큰 타격 file 2020.05.26 이서우 7671
코로나19 사태 속 '거리두기' 검정고시 시행 1 file 2020.05.26 김수연 6120
한국어 IB 과정이 도입된다고? 2 file 2020.05.11 여승리 7403
5월 초 개학,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0.05.04 김지혜 6677
주춤하는 코로나, 등교 개학은 언제? file 2020.04.28 이리수 6446
사상 초유 ‘가정에서 실시한’ [2020 3월 모의고사], 그 결과는? file 2020.04.27 이채림 7393
4월 온라인 수업, 입시와 전형의 불투명성 1 file 2020.04.27 김예한 6039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2020.04.24 하지인 6157
2020년 최초로 실행한 온라인 개학! 그 상황은? 2 file 2020.04.21 정하연 6263
온라인 개학, 과연 학생들을 위한 것일까 file 2020.04.21 김민지 7064
5월 6일 이후 고3부터 순차적 개학 할 듯 2 file 2020.04.21 김다인 6124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른 온라인 개학 1 file 2020.04.17 정수민 5578
"저 내일 개학해요" 온라인 개학 시작하다 4 file 2020.04.16 김도연 81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