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불거지는 미국과 이란의 국제 관계...경제적 영향 끼칠것

by 13기김수진기자 posted Jan 16, 2020 Views 1379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us iran.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3기 김수진기자]


이란은 8 새벽에 미군이 주둔하는 이라크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수십 발에 달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공습은 지난 3 이란 군부 최고 권력자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군의 드론 공격을 받아 사망한 것에 대한 보복 차원이라 밝혔다.

양측이 전략적 진보와 정치적 보수를 주장할 수는 있지만, 수십 동안 적들 간의 가장 위험한 대립은 양국을 새롭고 더 위험한 단계로 전환했다. 이란과 양국이 관련된 핵협정을 파기한 민족주의적 미국 행정부 간의 갈등 구조와 외교적 단절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위기를 촉발시킨 이란 장군 가셈 솔레이마니의 살해에 대한 트럼프의 근거를 둘러싼 당파적 논쟁이 확대되고 있는 워싱턴에서 치열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옵션들을 계속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즉각적으로 살인적인 경제 제재를 이란 정권에 대해 추가로 부과할 이라며, 이란이 행동을 바꿀 때까지 강력한 제재는 계속될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가 위대한 군과 장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가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미국은 군사력 사용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제재를 약속하면서 적어도 당분간은 양국 최악의 긴장이 완화될 것을 시사했다. 위기에서 물러나면 양측에 새로운 외교적 과정을 시작할 있는 인센티브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40 동안 우세했던 상호 혐오의 상태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3기 김수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4기최준우기자 2020.01.16 16:58
    미국이 경제적 재제를 가해도 다른 시장이 있고, 피해를 키울려면 UN을 거쳐야 되는데 중동 내에 이란 영향력이 세다는 데 과연 재제가 의미가 있을까요?
  • ?
    13기김수진기자 2020.01.17 22:56
    미국의 경제 제재 영향이 이란에게 아직 최악은 아니지만 만약 이 경제 제재가 지속된다면 이란은 피해를 크게 입을 수 있어요. 지금 이란 정권이 많이 불안정한 상태라 이란인들은 경제 제재 여파로 굶주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실로 절박한 상황에 직면해 있어요. 게다가 가뜩이나 부족한 수자원 관리가 엉망인 것도 경제에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이란 국토의 약 97%가 가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총체적인 물 관리 능력 결여와 그로 인한 피해로 인해 이란의 수자원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어요. 또, OPEC 국가의 하나로써 이란은 미국의 경제 제재가 지속되면 원유 가격 상승으로 크게 타격을 입을 수 있어요. 물론 다른 시장도 있지만 현제 정세 불안과 정치적 문제까지 겹쳐있는 상태라 미국의 경제 제재가 이란뿐만 아니라 국제 경제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어요. (+Since U.S. is one of the P5 countries as well as the world's leading economic country, I believe that the impact of the economic sanction toward Iran wouldn't be small. Plus, it doesn't necessarily have to pass the UN for a bigger impact; UN is only an international organization which seeks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that helps nations resolve certain issues. It's not an organization that exists to double-up the impact of a war but to rather solve it.)
  • ?
    14기전태현기자 2020.01.16 19:08
    이란과 미국이 빨리 서로 좋은 관계가 되길 바랍니다!
  • ?
    13기김수진기자 2020.01.17 22:59
    그러게요!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통제된 화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5. 미 하원에서 통과된 트럼프 탄핵안, 상원에서는?

  6. '세월호 기억의 벽'을 지켜주세요

  7.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8. 16Jan
    by 13기김수진기자
    2020/01/16 Views 13791  Replies 4

    불거지는 미국과 이란의 국제 관계...경제적 영향 끼칠것

  9. 전쟁의 변화 속 고찰

  10. 악성 댓글, 이대로 괜찮을까?

  11.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12. 음원차트 순위 꼭 있어야 하나?

  13. 미중 무역전쟁, 승패없는 싸움의 끝은?

  14. 계속 더워지는 지구... 최근 5년이 가장 더웠다

  15. 학생참여가 가능한 캐나다 선거 Student Vote Day

  16. 주한 외국인 증가율

  17. 부정선거와 선거 불복...혼돈의 볼리비아

  18. Netflix가 시작한 OTT서비스,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19. 한중정상회담의 개최, 향후 전망은?

  20. 세계의 양대산맥, 미국-중국의 무역전쟁

  21. 영국의 조기 총선

  22. 영국 총선, 보수당 승리... 존슨 총리의 향후 과제는?

  23. 경제효과 5조 원, ‘방탄이코노미’

  24. 지소미아 연기로 고비 넘겼지만...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주목

  25. 대한민국 가요계의 그림자, 음원 사재기

  26. 국공립 어린이집의 확대

  27. SNS는 사람이다

  28.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29. 클라우드 기술, IT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30.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31. 일본군 '위안부' 피해, 오해와 진실

  32. 불거지고 있는 인터넷 실명제 논쟁... 해결책은?

  33. 하늘의 별이 된 설리, 우리가 해야할 숙제는?

  34. 올해만 7차례 지나간 것은 무엇인가

  35.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글날' 제정

  36. 과연 본인 돈으로는 본인 표만을 사면 안 되는 것일까?

  37. 정시 확대, 조국이 쏘아올린 작은 공

  38. 유니클로 광고 논란, 일본 불매운동 재점화

  39. 영국, 12월 12일 조기 총선 실시 확정

  40. 솔라페인트, 페인트로 에너지를!

  41. 아침밥은 왜 먹어야 하나요?

  42. 오늘날의 신소재

  43. 미-중 무역전쟁의 시초

  44. 영국 산업단지서 시신 39구 실린 화물 컨테이너 발견...

  45. 미디어, 가벼운 매체가 가진 무거운 영향력

  46.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47. 자유 찾아 다시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다

  48.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49. '우리는 독립을 요구합니다!', 카탈루냐의 독립 요구 시위

  50.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51. 불매운동, 자주적 화합의 계기 될 수 있을까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