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2기 배승환기자]
대한민국에는 해외에 나가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첫째로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26) 선수가 있다. 손흥민 선수는 팀에서 18/19시즌 20골 9도움을 올리고 있고 팀의 에이스 케인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한 상태에서도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8강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총 3골을 넣으면서 팀을 챔피언스 리그 결승으로 이끈 주역 중 한 명이 되었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시즌에 명실상부한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떠오르며 다음 시즌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다음 선수는 발렌시아의 이강인(17) 선수이다. 이강인 선수는 U-20 월드컵에서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고 대회에서 가장 우수했던 선수에게 주는 골든볼까지 수상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냈다. 이강인 선수는 아직 거취가 정해지지 않았으며 유수의 클럽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으며 바이아웃이 약 8000만 유로(약 1070억 원)로 책정되어 있다.
그리고 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분데스리가에는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19) 선수가 구단 최고 이적료인 450만 유로(약 59억)로 이적했고, 바이백 조항이 있어 다시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갈 수 있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프라이부르크에는 권창훈(25) 선수도 같이 이적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26) 선수와 잘츠부르크에 황희찬(23) 선수, 뉴캐슬의 기성용(30) 선수, 그리고 보르도로 200만 유로(약 28억 원)로 이적하며 유럽 리그에 도전하는 황의조(26) 선수 등이 있고, 아쉽게 부상으로 훈련에 참가하지 못해 재활에 힘을 다하는 선수들도 있다.
하지만 모든 해외파 선수들이 날개를 펼치길 기다리거나 날개를 달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중이기에 많은 팬들이 이번 19/20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2기 배승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