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유기질 폐기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by 9기서민석기자 posted Feb 28, 2019 Views 1597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재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미세먼지 등 여러 환경적 오염이 일어나 피해가 확대됨과 동시에 한정된 양의 화석연료의 고갈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그로 인해 신재생 에너지의 비중이 중요해지고석유 대체 에너지원을 찾아야 할 시점이다.


신재생 에너지는 잘 알려져 있는 태양광·태양열 에너지풍력 에너지지열 에너지 등 많은 에너지 발전 기술들이 있다만약 화석연료가 고갈되어 신재생 에너지만 사용하게 된다면 바이오 가스를 활용할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바이오 가스란 미생물 작용에 의하여 유기질 폐기물에서 생성되는 메탄가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연료용 에너지원이다.



표.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서민석기자]


'바이오 가스'가 석유 대체 에너지원 중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추가적인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자연스럽게 발생된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기 때문이다.

여기서 유기질 폐기물의 예로는 가축의 분뇨음식물 쓰레기 등이 될 수 있는데폐기물들을 친환경적으로 폐기·처리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또한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며 온실가스 배출과 해양오염이라는 환경문제를 해결해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렇게 얻은 가스 에너지원 형태는 기존에 사용해왔던 천연가스와 비슷해 차량 및 난방용 연료발전 부분 등 여러 곳에 적용이 용이해지고 새로운 기반시설을 만들 필요성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바이오 가스'는 미생물의 발효능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발효조건이 민감하고 까다롭다이에 미생물 활동이 극대화할 수 있게 섬세하고 일정한 조건을 가진 장소가 필요한 기술이 있어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만약 바이오 가스가 활성화된다면 국내 에너지 자립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9기 서민석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72912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88300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100113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 파헤쳐보기 file 2019.04.08 서민석 16523
10년 만에 다시 재조명된 ‘장자연 사건’...청와대 국민청원 3위 기록 1 file 2019.04.05 안서경 17677
미투 운동 후 1년, 우리에게 묻는다 1 file 2019.04.02 신예린 18306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미세먼지, 과연 무엇일까? file 2019.04.02 이채원 14609
야스쿠니 신사에 묶여있는 대한의 왕자, 홍영군 이우 1 file 2019.04.01 남서현 17888
꽃 피는 3월을 뒤덮은 미세먼지... 그 원인은? file 2019.04.01 노영우 14441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8623
끝나지 않는 싸움... 쌍용양회를 향한 사투 file 2019.04.01 임승혁 13327
3.1운동 100주년, 배경과 전개 양상 및 영향을 알아보자 file 2019.04.01 맹호 16094
관심 대상의 창원시 성산구 보궐선거 file 2019.04.01 김현우 13543
뉴질랜드 모스크 사원 테러, 어떻게 된 것인가? file 2019.03.29 배연비 16333
뛰는 전기차 위에 나는 수소차...? 1 file 2019.03.29 최수혁 13417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25269
변화와 격동 속의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해야 할까? file 2019.03.28 조원준 14820
남북 경헙의 미래 성공 or 실패 file 2019.03.28 김의성 16981
남북한 정치 차이 과연? 2019.03.27 최가원 22428
그리는 상표, 로고는 왜 필요할까? file 2019.03.26 모유진 13781
청년 실업정부의 대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file 2019.03.26 권나연 15452
저출산 문제,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3.26 강민성 12244
전기자동차, 떠오르는 이유는? 1 file 2019.03.25 김유민 13458
'정준영 사건' 2차 가해, 당신도 가해자일 수 있다 file 2019.03.25 전유진 16817
게임을 죽이는 게임산업진흥법은 語不成說, 게이머들 "이제는 바뀌어야 된다" 2019.03.25 정민우 14900
여러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마스크와 마스크 착용법' 5 file 2019.03.20 권규리 22739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12362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25590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file 2019.03.15 박보경 13320
점차 진화하는 불법 촬영, 적극적인 대책 시급해 1 file 2019.03.11 안서경 17984
촛불의 시발점, 광화문 3.1운동 100주년 기념 file 2019.03.11 장민주 17296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23754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5224
성폭력, 매분 매초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국제 이슈 file 2019.03.07 배연비 22580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9541
개발과 교육은 반비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file 2019.03.05 한가을 18781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32534
설 곳을 잃어가는 고졸채용 1 2019.03.04 장지선 14662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15535
낙태를 둘러싼 찬반대립, 무엇이 적절한가 file 2019.03.04 조아현 15877
같은 약인데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값만 천만원...보험 급여 확대 호소한 국민청원 file 2019.03.04 나하연 16242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21870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15609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12557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12405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file 2019.02.28 이승민 15496
유기질 폐기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file 2019.02.28 서민석 15973
소비자를 유혹하는 악마, 허위광고 2 file 2019.02.28 이채원 15814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14919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14756
딜레마에 빠진 청와대 국민청원,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7 남홍석 1233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