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산업혁명이 또 일어난다고?

by 6기손정해기자 posted Mar 01, 2018 Views 200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가끔 뉴스 보도나 신문 기사 등을 보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서점에 가면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책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손정혜.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손정해기자] 


  4차 산업혁명이 대체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이렇게 주목하는 것이며, 우리의 미래 직종까지도 바꿔버릴 수 있다는 것일까?

 

  흔히들 알고 있는 18세기 19세기를 걸쳐 유럽과 미국에서 일어난, 농촌·농경 사회에서 도시로의 변화를 주도한 제 1차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세계대전 직전에 일어나 철강, 석유, 전기 등의 새로운 산업의 발달과 대량 생산을 위해 주도되었던 제 2차 세계 대전, 아날로그 기계에서 현재 사용하는 디지털 기술에 이르는 혁명, 디지털 혁명이라고도 하는 것이 바로 제 3차 산업혁명이다.

 

 제 3차 산업혁명에 포함되었던 인터넷,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생산방식의 혁명인 제 4차 산업혁명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로봇 공학, 사물 인터넷, 무인 운송 수단, 3차원 인쇄, 나노 기술 등의 6대 분야를 포함하는 기술 혁명이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바로 빅 데이터 분석이다. 많은 양의 정보를 수집하고, 빠른 시간 내에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해 주는 빅 데이터 없이는 인터넷 생활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어 버린 것처럼, 앞으로의 생활, 산업혁명에서는 빅 데이터가 기본 토대가 될 전망이다.

 

  2016, 인공지능 알파고와 바둑 기사 이세돌의 대결로 사람들을 신기하면서도 혼란스럽게 한 일이 있었다. 인터넷, 소프트웨어의 계속되는 발달로 인공지능이나 무인 운송 수단 등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게 된 것이다.

 

  그러한 기술들의 발전과 함께 은행원, 의사와 같은 직종들이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점점 미래 직종이 다양해지는 동시에 흔히 꿈꾸던 직업들이 사라지게 되면서 일반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이 좁아지고 있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이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창의성, 진취성 등을 좀 더 발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고, 생활방식과 교육방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손정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박기상기자 2018.03.01 14:13
    기사 읽으면서 학교에서도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바뀌어갈 사회에 초점을 맞춘 강연이나 수업같은 것들이 더 많이 계획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것 같아요!
  • ?
    6기김예성기자 2018.03.04 17:30
    많이 듣기는 했지만 자세히 몰랐던 4차산업혁명을 자세히 알게끔 해준 기사였어요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870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343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2760
만화방과 카페의 화려한 변신 1 file 2018.03.12 유재현 21023
플레이오프 1차전 MVP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 박지수 file 2018.03.12 허기범 23456
KB스타즈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챔피언결정전 진출확률 무려 "87.8%" file 2018.03.12 허기범 20295
대구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다가오는 3월24일부터 개최 '벚꽃의 향연' 2018.03.12 김성민 26710
미래가 기대되는 ‘삼성생명 블루밍스’ file 2018.03.09 허기범 21604
강릉에서 느끼는 조선시대 전통문화 file 2018.03.09 마하경 22408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2 file 2018.03.09 백예빈 23366
평창 동계올림픽, 그 시작과 성공 file 2018.03.08 이수인 22872
하이원 중학생 원정대의 추억과 교훈 file 2018.03.08 백예빈 20767
[탐구] 물의 부피와 온도 사이의 관계의 수학적 증명 file 2018.03.08 이동훈 44315
2월의 소형 SUV 판매량 순위를 알아보자! file 2018.03.08 정진화 27826
2018 정월대보름 행사를 다녀오다! 2018.03.08 정성욱 19924
삿포로 눈축제를 다녀오다! 2018.03.07 김유리 22877
2018년, 대구의 중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file 2018.03.07 정민승 21201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아쉬운 은메달... 남자와 믹스 더블은 아쉽게 예선 탈락... 2 2018.03.06 문준형 24509
무공해 청정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8.03.06 김민하 22000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들, 수호랑은 이제... 2018.03.06 정현택 21410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99주년 체험행사 개최 file 2018.03.05 이지은 21534
고소한 소통! 행복한 동행! 2018 청주 삼겹살 축제 성황리 개최 file 2018.03.05 허기범 21793
2018 야마하 그랜드피아노페어 ‘피아니스트 강충모 마스터 클래스’를 다녀오다. 1 file 2018.03.05 정효진 26443
2018 평창올림픽, 경기에 대한 해외 반응은? file 2018.03.05 김세현 21929
2018년 청소년경제캠퍼스의 부활을 기다리며... file 2018.03.05 박성은 17628
뉴 챔피언이 되어라! 영웅들의 순탄치 않았던 이야기 file 2018.03.03 김지수 23324
2018 평창올림픽, 그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가 궁금하다면? 1 file 2018.03.03 김응민 25182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21424
바쁜 일상이 시작되기 전 서울의 야경에 취해보자! file 2018.03.03 임진상 23467
코스프레, 이색적인 모두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다. file 2018.03.03 김진영 21944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공연의 열기 고조 file 2018.03.02 박소현 2088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스키점프에 관한 거의 모든 것 2018.03.02 김종원 22050
수호랑이 가고 반다비가 온다 1 file 2018.03.02 신소연 22412
평창 패럴림픽, 이렇게 즐기는 건 어때? file 2018.03.02 이소현 21889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공간, '청소년 클럽' 5 file 2018.03.02 박건목 52176
설 연휴 붐비는 이곳은 화성행궁! file 2018.03.02 서영채 20857
핑크 카펫 길만 걸으세요! file 2018.03.02 김서현 20203
따뜻한 마음, 따뜻한 한끼 file 2018.03.02 정수빈 21930
방송심의,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0대부터 40대 시청자에게 물었다 2 file 2018.03.02 신아진 21970
ITS MUN 4, the finale,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식하다 1 file 2018.03.01 김태욱 23883
여성혐오적 의미가 담긴 유행어는 성희롱입니다. 3 file 2018.03.01 홍예림 26207
서대문구 주민이라 행복해요~ 서대문구와 함께 즐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 file 2018.03.01 박세진 24395
고령화 사회에 맞춰가는 활동 (행복노인돌보미센터) 1 2018.03.01 김서현 21323
학교 종이 땡땡땡 2 file 2018.03.01 김다연 19588
못 다 핀 꽃들의 기록, ‘위안부’ 나눔의 집 방문하다 1 file 2018.03.01 양세영 23935
산업혁명이 또 일어난다고? 2 file 2018.03.01 손정해 20030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 file 2018.03.01 이가영 21764
'한국식 나이'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 1 file 2018.03.01 김서진 35255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열려... file 2018.03.01 류태원 24906
그들의 작은 움직임 file 2018.03.01 이다솜 19471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215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