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음악 덕에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들

by 5기최슬기기자 posted Oct 16, 2017 Views 217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핸드폰 음악.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최슬기기자]


언제나 영화 속에선 영화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다. 영화에 더 몰입하게 만들어주고, 영화를 더 잘 기억에 남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영화의 음악이다. 영화에 깊게 빠져 감상하고 나왔을 때, 문득 영화의 음악이 궁금해지는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후에 우리는 영화 음악을 찾아 듣거나, 우연히 듣게 되고 영화를 떠올렸던 경험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영화의 음악은 영화 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오늘은 영화 속의 음악이 너무 좋아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와 그 음악들을 추천해보려 한다.


1. 라라 랜드 (LaLa Land) - City Of Stars

라라 랜드는 2016년 12월 7일에 개봉한 뮤지컬 형식의 로맨스 영화이다. 뮤지컬 형식의 영화라서 음악들이 자주 등장한다. 그 음악들에 빠져 많은 사람들은 라라 랜드를 보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고 나온 많은 사람들은 OST앨범을 찾아 노랠 듣기도 하였다. 가장 유명한 OST인 주인공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이 직접 부른 ‘City Of Stars’는 골든 글로브상 주제가상과 제89회 아카데미상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두 사람의 사랑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담긴 노래는 언제나 들어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노래이다.


2. 마녀배달부 키키 - 바다가 보이는 마을

마녀배달부 키키는 2007년 11월 22일에 개봉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스튜디오애니메이션이다. ‘바다가 보이는 마을’은 키키가 새로운 바닷가 근처의 마을을 발견하는 장면에서 삽입된 배경음악이다. 밝은 멜로디의 오케스트라 반주는 듣기만 해도 상쾌해지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준다. 노래를 듣다 보면 제목처럼 내 눈앞에 바다가 펼쳐지는 느낌이 든다. 바다가 보이는 마을은 연주곡으로서 가사가 없다. 가사가 있는 곡을 듣고 싶다면, 또 다른 마녀배달부 키키의 OST ‘돌고 도는 계절’을 추천한다. 돌고 도는 계절은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같은 멜로디에 가사가 추가된 곡이다.


3. 너의 이름은 - 아무것도 아니야

너의 이름은, 2017년 1월 4일에 개봉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이 영화는 뛰어난 작화와 반전 있는 스토리, 그리고 영화를 내내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었던 OST로 흥행하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많은 사람들이 OST를 찾아 들으며, 영화의 후유증을 겪었다고 한다. 모든 OST가 정말 좋지만, 그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OST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곡이다. ‘Redwimps’ 라는 일본의 록 밴드가 불렀고, 작사, 작곡까지 전부 했다. 영화의 엔딩부분에 흘러나오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곡은 영화의 엔딩에 더욱 깊은 여운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좋은 영화 OST는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흘러가는 영화 속에서 음악을 놓치지 말고, 나중에 영화 속의 OST를 들으며 그 영화를 다시 떠올려보길 바란다. 그럼 더욱 깊게 영화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최슬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나영기자 2017.10.16 17:34
    저는 특히 '너의 이름은'에 나오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노래가 가장 좋더라고요. 들으니까 정말 다시 영화를 보고 싶어졌어요.
  • ?
    6기정상아기자 2017.10.16 22:51
    영화에서 나오는 음악을 좋아하는 편인데 추천해주신 영화도 봐보고 싶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정재훈기자 2017.10.20 22:55
    영화를 완성시키는 요소들은 정말 많지만, 음악의 중요성은 단연 손에 꼽힌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노래 때문에 영화 봤던 기억을 떠올려보곤 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840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309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2433
커피향이 솔솔 '2017 강릉커피축제' 1 file 2017.10.26 김동근 20053
아시아의 파리, 서울·· 패션도시로 우뚝서다 1 file 2017.10.25 김정환 22734
반크 글로벌 역사외교대사 발대식에 가다 file 2017.10.25 김성연 19471
과학에 대해서 궁금하면?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file 2017.10.25 이예준 22466
전 세계 만드는 이들의 잔치 '메이커 페어 서울 2017' file 2017.10.25 김지훈 38361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 아니, 본선 진출 '당했다' file 2017.10.25 정재훈 21800
문화조건의 볼모지에서 피어난 기적, 충남 서천군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 2017.10.25 전건호 22810
나의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연결해주세요 file 2017.10.25 고다현 19547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설계 - 40대와 50대 file 2017.10.25 박나린 23591
수도권매립지, 공원으로 재탄생하다! 2017 환경사랑 걷기대회 개최 2 file 2017.10.24 허지원 18151
모두 함께 즐기는 '2017 경기 다독다독 축제' file 2017.10.24 고희원 21138
맛있는 것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 거야! 2017.10.24 박승미 21773
한국에서 점점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 2 file 2017.10.24 정혜원 25892
수화가 아니라 수어라고? - 조금은 특별한 봉사활동 file 2017.10.24 홍정연 21734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27555
학생들이 생각하는 원어민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이 생각하는 한국 file 2017.10.24 김지우 29487
세계인과 하나되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 file 2017.10.24 하지선 23171
대한민국을 알리는 한국문화유산홍보 대사 1 2017.10.24 정재원 20744
중국의 추석, 중추절 file 2017.10.23 이진하 21863
GIGA Genie, 신기한 인공지능 기술속으로 file 2017.10.23 이지호 21708
평택시 청소년들, 국제교류 자원봉사로 외국인과 소통하다 5 file 2017.10.20 황연희 20993
다같이 즐겨보자!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1 2017.10.19 오윤서 20028
'2017 제주 수학 축전' 개최 1 file 2017.10.19 신온유 24212
너도 올 수 있어!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1 2017.10.19 정지민 20447
'미드나잇 인 파리' 영화로 보는 도시, 프랑스 파리 4 file 2017.10.19 김수연 23529
2017 오토모티브위크 file 2017.10.19 김화랑 20369
가을과 코스모스, 연천군 코스모스 축제 file 2017.10.19 이다은 26306
청송한옥민예촌, 옛 저잣거리를 담은 '모樂모樂 장터' 운영 file 2017.10.19 강유진 23710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춘천 청소년들의 '날갯짓' 4 file 2017.10.19 박예진 24617
한글이 생일을 맞이했어요! 1 file 2017.10.19 김하늘 19587
무료로 오징어를 먹을 수 있다고 !? file 2017.10.18 조은가은 20016
왜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를까? 1 file 2017.10.18 김나경 27282
별(別)의 별(Star) 세계로 가봅시다~ file 2017.10.18 오지석 24591
제13회 경암 바이오 유스 캠프에 가다 file 2017.10.18 성도연 20985
프랑스의 깊은 맛, 대표 음식 Top 3 file 2017.10.18 박미진 89583
[청소년에게 묻다①] 당신은 행복하신가요? file 2017.10.18 방수빈 22807
수륜 메뚜기가 전국에 가을을 알린다! ‘2017 제3회 성주 가야산 황금 들녘 메뚜기잡이 체험 축제’ file 2017.10.18 김나현 23708
탈에서 세상을 만나다! ‘노원 탈 축제’ 2017.10.18 김영인 23599
1636년의 병자호란, 2017년에 다시 펼쳐지다. 2017.10.18 전성준 20077
EM흙공, 오염된 물을 씻기다. 2017.10.17 원동민 21879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생태진로캠프! 2017.10.17 임소현 20474
스미노 요루의 특이한 데뷔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 file 2017.10.17 이나영 24298
'인생꿀로윈 디저트 페스티벌' 즐기러 송도 가자 1 file 2017.10.17 김민 22085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하는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개최 file 2017.10.16 온라인뉴스팀 20831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는 곳, ‘두란노 자원봉사 센터’ file 2017.10.16 이유빈 22355
음악 덕에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들 3 file 2017.10.16 최슬기 21744
무너져가는 블루레이 시장, 이래선 안 된다. file 2017.10.16 손종욱 21422
사랑과 나눔이 함께하는 '2017 나눔 워킹 페스티벌' 2017.10.16 최유리 183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